<포식자 vs 생존자> Feat : 퇴사후기
오늘부로 퇴사를 했습니다! = 백수입니다.
(긴 글 주의)
사실 고민을 한지는 좀 되었습니다. AI 때문에 세상이 정말 예전과는 체감이 안될정도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고 느끼는데, 저는 회사에서는 그 속도를 따라가고 있지 못하다고 느꼈거든요.
다만 인간인지라 흔히 말하는 잘 알려지고 복지 좋고 돈 많이 주는 회사를 갑자기 때려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이게 사실 예전에는 퇴사라는 선택 정말 쉬웠는데, 나이가 들수록 감당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지다 보니 확실히 더 망설여 지더라고요 😅
근데 돌고 돌아서, 결국 안정감과 성실함을 택했을때 그 비용과 리스크가 너무 클 것 같았습니다.
전 회사에서 과연 앞으로 3~5년 이라는 미래에 필요한 조각들을 모아갈 수 없다는 생각이 있음에도, 커리어와 돈이라는 것 때문에 남아있는다면 이게 큰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 같았습니다.
AI 라는 변곡점 때문에 앞으로 수 많은 혼돈 그리고 기회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생존자가 되기 보단 포식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럴려면 퇴사 해야겠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뭐할거냐? 음 사실 정해놓은건 하나도 없습니다. 예 그냥 백수라는 소리입니다.
- 새로운 일을 찾을 계획입니다. 다만 어디서 무엇을 해야 가치가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좀 하고 있습니다. 크립토에서 어떤 일을 하는게 가장 가치가 있을까 생각 중 입니다.
- 컨텐츠를 계속 할거에요 그리고 그걸로 돈을 벌어볼 생각입니다. 앞으로 커뮤니티 / 유통 채널들의 가치는 더 커질거라고 생각하여 텔레그램 뿐만 아니라 여러 퍼널을 다양한 종류로 만들어볼려고 해요.
- 그러니까 광고 문의도 환영입니다. 근데 아마 그냥 포스팅 포워딩 하는 그런 광고는 안할거같고, 제 강점 살려서 제품이나 생태계 딥 다이브 하는 컨텐츠들을 쓰는 방향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여러분의 돈과 시간은 소중하니, 그 동안은 못했던 “과연 이 프로젝트가 만드는 제품이 진짜 시장성이 있는가”, “애네 팀 제대로 하는 애들인가”에 대한 정보 / 생각들도 필터링 없이 올려볼 예정입니다.
여기서 이야기 더 하면 너무 길어질것 같고 제 생각의 흐름은 퇴사록 을 참고해주세요.
항상 말씀드리지만 재미없는 글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과장없이 채널 시작하고 제 인생이 바뀌었거든요.
좀 만 쉬다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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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