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생태계를 여전히 투자하는 이유 - Atom Sucks!!>
오래전부터 전 코스모스 생태계를 투자해왔습니다. 코스모스 생태계를 투자한다는 것이 아톰을 투자한다는 것만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최근에 아톰 가격은 많은 홀더들로부터 외면을 받을 만한 시장가격을 형성한것은 분명하지만, 아톰 = 코스모스 생태계를 의미하진 않습니다.
혹자들은 아톰이 이오스 같은것 아니냐고 하지만, 그 의견에는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오스를 활용하는 팀은 거의 없지만 여전히 신규 프로젝트들 코스모스 SDK를 활용해서 서비스를 런칭하기 때문이죠.
최근에 대표적인 코스모스 SDK를 사용해서 레이어1을 준비중인 팀들은 베라체인, 모나드, 스토리 프로토콜 등이 있습니다.
시장에서 이슈는 있었지만 여전히 올해 어느정도 시장에서 볼륨과 관심을 가진 세이, 인젝티브, 티아도 모두 코스모스 SDK를 활용했습니다.
코스모스 SDK를 활용한다고 코스모스 생태계에 있어야 하는건 아닙니다. 자기들 입맛대로 레이어1을 만들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있죠. 이 의미는 코스모스 생태계에서 IBC라는(코스모스 SDK를 활용한 체인끼리 자산 및 메세지 교환) 확장성을 언제든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조금 더 넓게 가보면 대표적인 거래소인 바이낸스 역시 합의 부분에서 코스모스 SDK를 사용했기 때문에 바이낸스가 원한다면 IBC로 연결해서 코스모스 생태계에 연결될 수 있습니다.(물론 바이낸스 입장에선 그럴 이유가 없기때문에 그러진 않고 있지만..향후에 가능성은 언제든 열려 있다고 볼수 있죠.)
어쨋거나 제 채널에서 코스모스 생태계 위주로 컨텐츠를 많이 올렸었고, 올해는 전반적으로 성적이 좋지 않아서 실망한 분들도 계시겠지만..분명한건 전 여전히 코스모스 생태계를 여전히 희망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프로젝트를 만드는 입장에서 자기 주권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현존하는 제일 괜찮은 기술의 체인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유에는 안전성, 자율성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언정성은 지금까지 큰 리스크 와 문제없이 잘 동작하고 있다는 의미)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알트코인 시장의 변화를 넓은 의미로 받아들이고 새로운 체인과 컨셉들을 받아들이고 공부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톤 생태계를 좋게보고 있는것, 그리고 올해는 솔라나와 이더리움 레이어2 생태계들도 꽤 살펴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술적으로는 코스모스 SDK 중심의 체인이 아직은 여전히 매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술절인 관점이 조금 더 있으면서 시장의 방향성도 같이 보고 있는 관점이긴 하지만 최근에 진행된 Stephen 인터뷰와도 제 관점이 비슷합니다. 물론 Stephen의 반대관점도 꽤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시장에서의 마켓 볼륨의 중요성)
한번씩 인터뷰를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영어긴 하지만 자막이 친절하게 있어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 어려우신 분들은 제가 정리한 내용과 유사하다고 보면 됩니다.)
https://x.com/phtevenstrong/status/183933492782299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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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