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BofA "주식 버블 위험…암호화폐·중국 대안" *이데일리FX*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최근 주식시장에 대한 버블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암호화폐와 중국시장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29일(현지시간) 주장했다. BofA의 마이클 하트넷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한주 주식시장에는 294억 달러, 채권시장에는 103억 달러, 암호화폐 11억 달러가 유입됐다고 밝혔다. 특히 암호화폐 누적 유입액은 지난 8주간 135억 달러로 사상 최대규모이며 미국 주식도 지난 4주간 1470억 달러가 들어오며 역시 최대의 유입액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가운데 BofA는 같은기간 강세장 지표는 5.4에서 4.7로 하락하며 11개월래 최저치까지 내려갔다고 전했다. 특히 하락폭 역시 2023년 3월이후 주간 기준 가장 큰 폭 하락이라는게 이들의 설명이다. 이로인해 BofA는 내년 1분기에는 미국경제 호황과 글로벌 경기침체에 동시에 대비해야하는 한편, 2분기에는 정책변화와 해외금융상황이 완화될 가능성을 예상하고 투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5년에는 잠재적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비해 금과 원자재에 투자하는 전략도 필요하며, 잠재적 허블 리스크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암호화폐와 중국에서 롱 포지션을 가질 것으로 제안하기도 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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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