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지난 3일 동안 3조7,231억원 상당 선물 포지션 강제청산]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25억9,181만 달러(약 3조7,231억원) 상당 암호화폐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롱 포지션은 22억2,311만 달러(약 3조1,934억원·85.77%) 규모, 숏 포지션은 3억6,870만 달러(약 5,296억원·14.23%) 규모로 집계됐다.
[트럼프 주소, 보유 암호화폐 가치 50여일 만 $1,000만→$160만]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ARKM) 데이터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추정 주소가 보유한 암호화폐 가치가 160만 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10일 평가 가치는 1,000만 달러 상당이었지만 약 48일 만에 평가 가치가 840만 달러 줄었다. 해당 주소가 보유한 암호화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산은 TROG(87.7만 달러 상당)다.
[마이클 세일러 내달 행사서 BTC 국가 부채 상환 관련 기조연설]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가 자신의 X를 통해 오는 3월 11일(현지시간) 열리는 비트코인 포 아메리카(Bitcoin for America) 행사에서 BTC로 국가 부채를 갚는 방법과 관련한 기조연설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10 BTC 이상 보유 주소, 지난 주부터 6,813 BTC 매도]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가 공식 X를 통해 비트코인을 10개 이상 보유한 주소들은 지난 주부터 6,813 BTC를 매도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전했다. 이어 10 BTC 이상을 보유 중인 고래, 상어 주소들의 움직임은 BTC 가격과 큰 연관이 있다. 이들이 다시 축적 사이클에 진입하면 가격이 다시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웹3 인프라 제공업체 퀵노드, $6,500만 규모 레이어2 엑셀러레이터 진행]
더블록에 따르면, 웹3 인프라 제공업체 퀵노드(QuickNode)가 6,500만 달러 규모 레이어2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8주간 진행되며 약 30여개 기업·프로젝트에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바이비트 해킹 피해 규모, 마운트곡스·FTX 파산 뛰어넘어...역대 최대]
암호화폐 마켓 인사이트 플랫폼 언폴디드(Unfolded)가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코인메트릭스(Coin Metrics) 데이터를 인용해 바이비트 해킹은 14억 달러 규모로, 마운트곡스 해킹와 FTX 파산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으로 기록됐다고 전했다. 바이비트는 북한 해커그룹 라자루스의 해킹으로 약 14억 달러 규모의 ETH를 탈취당한 바 있다.
[애널리스트 BTC, $7.5만 전후 강력한 지지선 형성]
핀테크 기업 엘맥스 그룹(LMAX Group) 소속 애널리스트 조엘 크루거(Joel Kruger)가 블록웍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7만 달러에서 7.5만 달러 사이 강력한 지지선이 형성돼 있다. 이 구간은 다음 상승 사이클 이전 매력적인 저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BTC와 전통적인 위험자산과의 상관관계 구도는 다소 잘못 알려졌다. BTC는 가치 저장 수단에 더 부합하는 특성을 고려하면, 포트폴리오 다각화용 자산으로 상당한 수요를 쉽게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시간 동안 주요 거래소서 1조원 BTC 출금]
크립토퀀트 알람에 따르면, 지난 1시간 동안 8,826.43 BTC(1조원 상당)가 주요 거래소에서 출금됐다. 비트파이넥스에서 5,425 BTC, 코인베이스 어드밴스드에서 1,118 BTC, 바이낸스에서 971 BTC가 출금됐다. 크립토퀀트는 커스터디나 OTC 거래를 지원하지 않는 거래소에서의 대량 출금은 신규 지갑이사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신 美 SEC, 저스틴 선 민사 소송 관련 합의 모색 중]
외신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트론(TRX) 설립자 저스틴 선의 민사 소송과 관련 잠재적 해결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SEC는 지난 2023년 3월 저스틴 선에게 미등록 증권 판매 및 에어드롭·사기·시장조작 등 혐의로 민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미 상원의원, FIT21·GENIUS 등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 처리 촉구]
친 암호화폐 성향의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가 26일(현지시간) 진행된 의회 청문회에서 21세기 금융혁신 및 기술법(FIT21)과 스테이블코인 법안(GENIUS Act) 처리를 촉구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FIT21은 암호화폐를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분류하자는 내용이고, 스테이블코인 법안은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규제 프레임워크를 구성하자는 내용이다. 매체는 올해 새로 구성된 미국 의회에서는 공화당, 민주당 모두 스테이블코인 규제안을 처리하는 데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마라홀딩스 BTC 채굴자들, 다음 반감기 이후엔 생존 위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마라홀딩스(구 마라톤디지털·MARA)가 최근 주주 서한에서 BTC 채굴자들은 2028년으로 예정된 다음 반감기 이후 전력 공급난을 겪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한은 대부분 채굴자들은 아직도 기존 전력망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8년 반감기 이후 비용 상승에 다수가 살아남지 못할 수 있다. 채굴업체들은 차별화나 수익성 다각화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분석 암호화폐 강세장 안 끝났다]
리얼비전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는 이번 주 암호화폐 상위 200 지수 365일 신저점(NL) 지표가 이번 달 들어 두 번째로 24% 상승했다. 그러나 진짜 약세장에서는 이 지표가 50% 이상 오른다. 암호화폐 강세장에서는 종종 23~35% 수준으로 움직인다고 전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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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