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분석 BTC, RSI 과매도 구간서 추세 반전 시도] 암호화폐 유명 투자자 스캇 멜커(Scott Melker)가 X를 통해 BTC 4시간봉 차트를 보면 현재 RSI(상대강도지수)가 과매도 구간에서 상승 다이버전스(추세 반전 신호)를 형성하고 있다. 다만 확실한 반등 시그널을 확인하려면 엘보업(꺾어 오르는 움직임)이 나와야 한다. 아직 명확한 시그널은 없다고 분석했다.   [크립토퀀트 CEO 현재 패닉셀 중이면 당신은 초짜]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이 X를 통해 지금 패닉셀을 하고 있다면 당신은 아마 초보 투자자(noob)일 것이다. BTC 강세 사이클에서 30% 조정은 흔한 일이다. 2021년 53% 하락했지만 다시 회복했다. 가격이 오를 때 사고 떨어질 때 파는 것은 최악의 투자 전략이다. 명확한 계획을 갖고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금융위원장 가상자산 제도화 속도 내겠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뉴시스 주최 금융포럼에 참석해 가상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도화하고 속도를 내며 나아가는데 있어서 원칙과 방향은 있어야 한다. 기본적인 생각은 가산자산 시장이 기능과 체제와 시스템을 갖추는 부분은 빨리 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산자산 시장과 기본 금융회사 시스템과의 연계성, 안정성 부분은 좀 신중하게 보겠다. 사안을 보고 논의를 거치며 2단계 입법을 추진하고, 상황에 따라 속도를 더 내겠다고 덧붙였다.   [바이비트 해커, 나흘 밤낮 가리지 않고 자금세탁] 바이비트가 해커들이 지난 24시간 동안 탈취자금 중 71,000ETH(1.7억 달러)를 세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이 전했다. 그러면서 해커들은 지난 22일 오후(현지시간)부터 4일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자금을 세탁하고 있다. 전체 탈취금 499,000ETH 중 현재까지 206,000ETH를 세탁했다. 하루 평균 45,000ETH 꼴이다고 설명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29...전일 比 4포인트 ↑]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한국시간 11시 기준 전일보다 4포인트 오른 29를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BTC 현물 ETF 1조원 순유출...블랙록 유출 역대 최대] 트레이더T에 따르면 전날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7.56억달러(1.09조원)가 순유출됐다. 7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블랙록 IBIT에서만 4.2억달러가 빠져나갔는데, IBIT 출시 이후 최대 유출액이다. 피델리티 FBTC에서는 1.45억달러가, 아크인베스트 ARKB에서 605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순유입을 보인 ETF는 없었다.   [나비프로토콜, 리브랜딩 진행...주요 제품군 브랜드 통합] 수이(SUI) 생태계 최대 디파이 나비프로토콜(NAVX)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주요 제품군 통합을 골자로 한 리브랜딩을 진행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나비는 수이 기반 탈중앙화 유동성 스테이킹 플랫폼 볼로(Volo), 탈중앙화 거래소(DEX) 애그리게이터 Navi.ag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한다. 여기서 NAVI.ag는 아스트로스(Astros)로 명칭이 바뀐다. 나비 측은 이번 리브랜딩은 나비의 2025년 로드맵의 일환이다. 리브랜딩된 NAVI에서 철자 하나하나는 주요 제품군의 이니셜을 의미한다. N은 나비프로토콜, A는 아스트로스, V는 볼로를 뜻하며, 추후 I와 관련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BTC, 올해 또 다른 강세장 온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KYC 제공업체 어슈어 디파이(Assure DeFi) CEO 차포(Chapo)가 BTC는 여전히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그는 BTC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지표는 현재 2.09로,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 MVRV 지표는 이번 사이클에 3.2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즉 올해 안에 또 다시 강세장이 올 수 있다는 얘기다. 이 지표는 최고가를 예측하는 데 매우 정확하다고 말했다.   [홍콩 재무장관 다음 목표는 지속가능한 가상자산 생태계 개발] 폴 찬 홍콩 재무장관이 2025년도 예산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올해 홍콩은 거시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가상자산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 년 전 가상자산 거래소 규제, ETF 허용 등 가상자산과 관련한 첫 번째 정책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우리는 가상자산 정책을 단계적으로 시행했고 이제는 세계 최대 규모 웹3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곳으로 거듭났다. 우리의 다음 목표는 가상자산에 대한 불확실성을 걷어내고 지속가능한 시장으로 만드는 방안을 시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TH 현물 ETF 1359억원 순유출...5거래일 연속] 전날 미국 ETH 현물 ETF에서 9,430만 달러(1,359억원)가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5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 데이터에 따르면 블랙록 ETHA는 6,980만 달러 순유출로, 지난해 12월 20일(-1.03억 달러) 이후 최대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날 피델리티 FETH에서는 1,840만 달러, 비트와이즈 ETHW에서는 28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48.64% / 숏 51.36% 1. 바이낸스: 롱 48.15% / 숏 51.85% 2. 게이트아이오: 롱 49.28% / 숏 50.72% 3. 바이비트: 롱 48.52% / 숏 51.48%   [美 FBI, 거래소 등에 바이비트 해커 관련 거래 차단 요청]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암호화폐 노드 운영자와 거래소, 서비스 제공업체 등에 바이비트 해커 관련 거래를 차단할 것을 요청했다. 앞서 FBI는 14억 달러 규모 바이비트 해킹 사건의 배후에 북한이 있음을 공식 확인한 바 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