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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미국에서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 주범 권도형씨의 사기 혐의에 대한 재판이 그가 없는 상태로 시작됐습니다. 다음은 양측의 주장입니다: ⚫미국 증권위 변호인 데번 스타렌: 테라는 사기이자 사상누각(house of cards)이었으며 그게 무너지자 투자자들은 거의 모든 것을 잃었다 ⚫테라폼랩스 변호인 루이스 펠레그리노: 미 증권위가 자신들에 유리한 증거와 증권위가 이길 경우 내부고발자 보상금을 받기를 바라는 증인들의 증언에만 의존하고 있다 ⚫권씨의 변호인 데이비드 패튼: 권씨가 암호화폐를 위험이 전혀 없는 것으로 묘사한 적이 결코 없다. 권씨는 누구에게도 사기를 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창립한 회사와 자신이 한 말을 모두 믿었다. 실패가 사기는 아니다. 이날 재판은 권씨가 출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돼 주목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