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메타플래닛, 319 BTC 추매...총 4,525 BTC 보유]
비트코인을 주요 자산으로 편입한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이 X를 통해 319 BTC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메타플래닛은 4,525 BTC를 보유 중이다.
[NFT 매매 수익 탈세 美 40대 남성, 최대 6년 징역 가능성]
NFT 매매 수익을 숨긴 미국 남성이 징역형에 처할 상황에 놓였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 검찰은 40대 남성 웨일런 윌콕스가 지난 2021년부터 1300만 달러 규모의 크립토펑크 NFT 수십개를 매도해 수익을 얻었으면서 이를 신고하지 않았다며 기소했다. 그는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그는 NFT 매매 미신고로 세금 320만 달러를 탈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현행법상 NFT를 매도한 경우, 수익이나 손실 규모를 신고하도록 돼 있다.
[아발론랩스, 바이비트에 BTC 대출 서비스 지원]
비트코인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a 발행사 아발론랩스(AVL)가 바이비트에 BTC 대출 서비스 상품(Avalon Labs’ institutional layer) 제공을 시작한다고 공식 X를 통해 발표했다. 아발론랩스는 바이비트 언에서 연 이율 2.00%의 고정금리 대출을 지원, BTC 보유자에 수익 기회를 제공하며 중앙화 금융과 탈중앙화 금융 간 브릿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바이낸스 OM 급락 원인은 거래소 간 청산 잠정 결과]
바이낸스가 X를 통해 OM 급락과 관련해 초기 조사 결과, 거래소 간 청산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이낸스는 지난해 10월부터 OM 레버리지 수준을 낮추는 등 다양한 리스크 관리 조치를 취해왔다. 올해 1월부터는 OM 현물 거래 페이지에 토크노믹스에 상당한 변화가 발생해 공급량이 증가했다는 내용의 경고 팝업도 띄웠다고 설명했다. 이보다 앞서 만트라(OM)는 간밤에 발생했던 OM 급락 사태는 복수의 중앙화 거래소가 무분별하게 강제청산을 한 것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OM은 오늘 새벽(한국시간) 토큰 가격이 급락하면서 시가총액이 90% 이상 증발했다. 이를 두고 커뮤니티에서는 러그풀(먹튀), 마켓메이킹 알고리즘 오류, 해킹 등을 의심하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
[FDUSD 발행사 완전 담보 유지 중]
홍콩 암호화폐 수탁기관이자 FDUSD 발행사인 퍼스트디지털이 FDUSD는 100% 이상의 준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외부 감사기관 2곳의 검증을 마쳤다고 공식 X를 통해 발표했다. 이어 고객 자산은 회사 자산과 분리돼 보호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0억 달러 규모 상환이 문제없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론(TRX) 설립자 저스틴 선은 퍼스트디지털이 5억 달러 규모 준비금 횡령을 저지르는 등 사기를 벌였다고 지적한 바 있다.
[OKX OM 사태 큰 스캔들...곧 보고서 공개]
OKX CEO 쉬밍싱이 만트라(OM) 폭락 사태를 두고 암호화폐 업계 전체에 영향을 미칠 큰 스캔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모든 온체인 데이터와 입·출금 데이터, 주요 거래소의 담보 및 청산 데이터는 공개돼 있어 조사할 수 있다. OKX는 사태 관련 보고서를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바이낸스는 초기 조사 결과 OM 급락은 거래소 간 청산으로 발생했다고 잠정 결론지은 바 있다.
[분석 BTC, 단기 강세 모멘텀 회복...거시 환경 호전 영향]
미국이 극단적 관세 정책에서 한발 물러나는 뉘앙스를 풍기는 등 거시 경제 환경이 호전되는 모습을 보이자 비트코인이 단기 강세 모멘텀을 회복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겟 수석 애널리스트 라이언 리(Ryan Lee)는 미국의 관세 정책 완화 가능성 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도 한층 낮아졌다. 이에 주식, 암호화폐 시장에서 리스크 온 랠리가 촉발됐다. 기술적으로 BTC는 3개월간 지속된 하락 추세선을 상향 돌파했으며, ETF를 통한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도 모멘텀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단기 주요 저항은 85,000 달러, 주요 지지는 82,000 달러선이다. MACD, RSI 등 지표는 여전히 긍정적이다. 다만 이더리움(ETH)는 BTC 대비 저조한 실적으로 보이고 있다. 이는 구조적 약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반적인 투심 완화에 1,600 달러선을 회복한 것은 낙관적이지만, 새로운 촉매제가 ETH의 상승세를 컨펌해주지 않는 이상 추가 상승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만트라 CEO 팀·파트너 등 누구도 OM 매도 안했다]
존 멀린 만트라(OM) CEO가 오늘 여의도에서 열린 BTCON RWA 서밋 2025에 기조연설자로 나와 OM 폭락 사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고 디지털애셋이 전했다. 다음은 그의 주요 발언. -익스플로잇(보안 공격)이나 해킹은 아니다 -불법적이고 부당한 마진콜이 있던 걸로 보인다(마진콜/청산 대상이 아니었던 투자자에게 마진콜이 있던 걸로 보임) -나와 나의 팀, 스위스 팀, 고문, 투자자, 주요 파트너들 중 어느 누구도 OM을 매도하지 않았다 -강력 대응에 나설 것이며 앞으로의 계획이나 사후 분석에 대해 업데이트 하겠다
[익명 고래, 만트라 급락 전 VC 파트너에 200만 OM 이체]
OM 급락 5시간 전, 1년 간 휴면 상태였던 주소가 셰인 신(Shane Shin) 관련 주소로 200만 OM을 이체했다고 룩온체인이 전했다. 셰인 신은 중동 벤처캐피털 쇼룩 파트너스(Shorooq Partners)의 공동 창립 파트너로, 앞서 여러 차례 OM을 샤라웃한 바 있다. 셰인 신 관련 주소가 200만 OM을 수령할 당시 해당 물량의 가치는 1258만 달러였으나 현재는 157만 달러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그너스, 에어드롭 위한 커뮤니티 기여자 기여도 평가]
웹3·인스타그램 앱 레이어 시그너스(Cygnus)가 커뮤니티 기여자의 기여도를 평가 후 에어드롭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커뮤니티 기여자들이 제출한 정보에 기반해 기여도를 평가, 에어드롭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기여는 ▲댑, 툴, 인프라 코드 등 기술 개발 ▲블로그, 트위터, 스레드, 팟캐스트 등 컨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캠페인, LST/LRT 보유자, 활성 트레이더 등 커뮤니티 및 생태계 참여 ▲홍보 자료, 대시보드, 브랜드 컨텐츠 등 디자인 분야로 나뉜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