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최소 00% 수익 보장…코인리딩방 단속한다]
민병덕,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코인리딩방 규제와 가상자산거래소 운영 관리 강화를 골자로 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비즈워치가 전했다. 개정안은 코인리딩방을 가상자산 유사자문업으로 지정해 금융위원회에 신고하도록 하고, 투자 손실 보전·이익 보장·허위 수익률 제시 등 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제하는 내용과 거래소가 이용약관을 신설·변경하는 경우 금융위에 신고하는 내용을 담았다.
[멜라니아 팀, 30일 동안 $1,406만 MELANIA 매도]
미국 영부인 밈코인 멜라니아(MELANIA) 팀 추정 주소가 지난 30일 동안 2,050만 MELANIA(1,406만 달러 상당)를 평단가 0.686 달러에 매도했다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이 전했다. 이 중 커뮤니티 할당분 1,050만 MELANIA는 44,013 SOL에, 유동성에 할당된 1,000만 MELANIA는 57,407 SOL에 스왑(매도)됐다. 스왑된 SOL은 여러 주소에 분산 이체됐다.
[타이거리서치 아시아 주요국, 웹3 규제 확립 및 제도권 편입 가속화]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최근 아시아의 주요 국가의 웹3 추진 전략: 2025년 1분기 분석 보고서를 통해 지난 1분기 아시아 웹3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이에 맞춰 주요국 정부들이 보다 명확한 웹3 규제 프레임워크 마련과 제도권 편입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한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 국가의 규제 현황 및 관련 정책 등을 다루며 국가별로 발전 속도에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인 흐름은 일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보다 체계적인 규제, 명확한 산업 구조화, 웹3 산업에 대한 장기적 투자 의지 등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분석 BTC 매수세 회복...강세 전환 가능성]
BTC 매수세가 회복되면서 강세 모멘텀이 돌아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다크포스트는 현재 바이낸스 테이커(시장가) 매수-매도 비율 지표는 1.008로 중립 영역에 진입했다. 일반적으로 이 비율이 1 이상이면 매수 우위, 1 미만이면 매도 우위 시장을 뜻한다. 이는 바이낸스 파생상품 시장에서 강세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오덜리, 유동성 공급자 전용 옴니볼트 출시]
옴니체인 유동성 레이어 오덜리네트워크(ORDER)가 공식 채널을 통해 유동성 공급자(LP) 전용 솔루션 옴니볼트(OmniVaul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오덜리는 일반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사용자도 누구나 LP가 될 수 있으며, 옴니볼트를 통해 LP는 오덜리가 지원하는 다양한 네트워크에 USDC를 예치하고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LP 예치 자산에 발생하는 수익은 선도적 마켓 메이킹 공급자인 크로노스 리서치(Kronos Research)를 통해 확보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랜 이(Ran Yi) 오덜리 공동 설립자는 디파이 분야에서 높은 연간 수익률(APY)과 로우 리스크의 균형을 이루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옴니볼트는 APY와 리스크 관리의 균형을 최적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마인드네트워크 올 2Q 에이전트 생태계 구축 목표...FHE는 시스템 토큰]
FHE(완전동형암호화) 인프라 프로토콜 마인드네트워크가 올 2분기 이후에는 에이전트 생태계를 구축하고 차세대 탈중앙화 시스템을 위한 암호학적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공식 미디움의 2분기 로드맵을 통해 발표했다. 로드맵에는 ▲웹2 프레임워크를 암호화 에이전트 네트워크와 연결 ▲집단 에이전트 작업을 통한 대규모 작업 처리 ▲분산형 컴퓨팅·추론을 통한 암호화된 인공지능(AI) 추론 출시 ▲개인 지능형 에이전트를 위한 AI 레이어 출시 ▲자체 거버넌스 생태계 출시 ▲영지식 아키텍처 기반 AI 블록체인·웹 출시 등 내용이 담겼다. 마인드네트워크는 FHE 토큰은 시스템 핵심 토큰으로, 탈중앙화 네트워크 내 스테이킹과 밸리데이터 위임·거버넌스에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인드네트워크는 지난 10일 토큰공개이벤트(TGE)를 진행했으며, 바이낸스 알파·바이비트·비트겟·해시키글로벌·크라켄 등에 현물 거래 페어가 상장된 바 있다.
[로이터 “中 지방정부들, 압수 암호화폐 민간업체 통해 현금화”]
로이터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세입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지방정부들이 압수한 암호화폐를 현금화하기 위해 민간업체를 이용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이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한 상황에서 지방정부가 압수한 암호화폐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명확한 규정이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한 법 규제 자체가 매우 미비한 상태다. 경기 침체로 인해 쪼들리고 있는 지방정부 입장에서는 암호화폐라도 팔아 세입을 마련해야 하는데, 중국 정부는 암호화폐 거래를 완전 금지시키고만 있다 보니 자칫 정책 충돌이 일어날 수도 있다. 민간업체를 통해 암호화폐를 판매하는 것은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는 것이 현지 법조계의 의견이다. 이에 따라 현재 법조계와 경찰 등이 모여 압수한 암호화폐 처리 방안을 규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XRP, 상승 쐐기 패턴 포착...하락 추세 전환 가능성]
XRP의 차트에서 상승 쐐기형 패턴이 관측돼 상승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으며, 하락 추세로의 전환 가능성이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분석했다. 상승 쐐기형 패턴은 일정 기간 저점을 연결한 하단 추세선, 고점을 연결한 상단 추세선이 수렴하는 구조로, 저점 추세선(지지선)이 뚫릴 경우 상승 추세가 하락 추세로 전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매체는 XRP의 1시간봉상 상승 쐐기 구조가 시작되는 1.6 달러를 지지선으로 볼 수 있다. 또 XRP는 일목균형표(Ichimoku cloud)를 하회하기도 했다. 상승 쐐기형 전망을 무효화하기 위해 회복해야 하는 가격대는 15일 고점인 2.18 달러라고 설명했다.
[비트겟 온체인, GROKCOIN 등 5종 상장]
비트겟이 공식 채널을 통해 비트겟 온체인에 GROKCOIN, drawify, Fur, HRT, JOVIAL 등 5종 암호화폐를 상장했다고 공지했다. 비트겟 온체인은 모바일 앱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로, 중앙화 거래소 시스템 내에서 별도의 웹3 지갑 없이 온체인 자산 거래를 지원한다.
[분석 BTC 장기간 횡보 빠질듯…단기 지표도 약세 시사”]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는 약세에 빠지고 장기적으로는 횡보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는 보고서에서 현재 암호화폐 시장 온체인 데이터는 강세장보다는 약세장에 가깝다. 여기에 매수세에 힘을 더했던 개인 투자자 중심의 시장 구도도 아니다. 과거와 달리 지난 1년 BTC 랠리는 매수 및 보유 전략을 택한 장기 보유자들이 주도했다. 현재 BTC는 7.3만 달러에서 9.4만 달러의 넓은 범위 내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긴 횡보 기간을 거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준표 트럼프처럼 가상자산 산업육성]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정책 발표회에서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을 하나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미국 트럼프 행정부만큼 규제를 혁파하겠다. 블록체인 기술을 공공부문과 행정서비스에 도입하고 가상자산을 하나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분석 BTC 현물 ETF, 개인보다 소수 기관 수요 높아]
비트코인 현물 ETF에 유입된 자금이 소수 기관에 쏠려 있으며, 이는 개인 투자자보다 기관 수요가 강하다는 의미라고 금융 서비스 기업 매트릭스포트가 분석했다. 매트릭스포트는 BTC 현물 ETF 출시 이후 지금까지 누적 순유입액은 355억 달러이며, 이중 대부분은 블랙록 IBIT, 피델리티 FBTC 등 대형 ETF 발행사에 편중됐다. 이는 소수 기관 투자자들이 ETF 자금 흐름을 주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했다면 보다 다양한 ETF에 자금이 분산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초만 해도 BTC 현물 ETF에 55억 달러가 순유입됐지만 이후 자금이 계속 빠져나가면서 순유입분을 거의 상쇄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미 백악관 中 관세 최대 245%…中 매체 웃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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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