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암호화폐 업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정책 논의 회담 요청]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업계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러닝메이트인 미네소타 주지사 팀 월즈 선거 캠프에 정책 논의를 위한 회담을 요청했다. 블록체인 재단 대표 이사 클레브 메시도르(Cleve Mesidor)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은 선거 캠프에 서한을 발송, 미국은 혁신을 촉진하는 웹3 및 디파이를 위한 규제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 또 최근 정책들은 부유층의 암호화폐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반면 흑인, 라티노 등 금융 시스템에서 배제된 집단을 밀어내고 있다. 이들은 암호화폐를 선구적으로 채택한 집단으로 암호화폐 업계에 꼭 필요한 집단이라며 다양한 웹3 스타트업과 기업가가 암호화폐에 접근할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논의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분석 바이낸스 BTC 롱/숏 비율 0.73... 잠재적 가격 조정]
더블록이 지난 9월 27일(현지시간) 바이낸스에서 BTC 롱/숏 비율이 0.73에 도달했다. 주목할 것은 이 비율이 1에 가까워지거나 1 이하로 떨어질 때 BTC 가격이 하락했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3월 13일 BTC가 역대 고점을 기록한 이후 이 비율이 0.9에 가까워질 때마다 BTC 가격은 하락했다. 특히 5개월 만에 최저치인 0.79에 도달했을 때 BTC는 일주일 동안 18% 급락했다. 가장 최근에는 8월 24일 이 비율이 1 아래로 떨어졌고 그 후 일주일 간 11% 하락했다. 상관관계가 인과관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목할 만한 추세라고 부연했다.
[K33 리서치 4분기 진입... 비트코인 강세 예측]
더블록에 따르면 K33 리서치가 보고서를 발표, 4분기에 접어듬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 특히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정책 전환이 이미 추진력은 얻었다. 또한 유동성을 확대하려는 중국의 노력이 글로벌 시장 활동을 더욱 촉진할 가능성이 높다며 암호화폐 업계 내부적으로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옵션 거래 승인 등이 비트코인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레이스케일 리서치 총괄 BTC, 지정학적 위기 상황에선 안전자산 매력 떨어져]
디크립트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리서치 총괄 잭 팬들(Zach Pandl)이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가치 저장 수단으로 주목 받았지만 지정학적 위기 상황에선 안전자산으로 채택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질 때 금과 미국 국채 같은 전통 자산에 의존한다. 다만 비트코인이 중앙은행과 정부의 준비자산으로 채택된다면 안전자산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 하지만 국채나 금에 비해 갈 길이 여전히 멀다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부통령, 엘살바도르 암호화폐 채굴 프로젝트 관심 표명]
아르헨티나 부통령이자 상원의원 의장인 빅토리아 비야루엘(Victoria Villarruel)이 엘살바도르 대통령 나이브 부켈레(Nayib Bukele)와의 비공개 회담에서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채굴 프로젝트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크립토브리핑이 보도했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화이트리스트 개시 하루 만에 수 천명 등록]
더블록에 따르면 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 프로토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이 화이트리스트 등록을 개시한지 하루 만에 수 천명이 이에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WLFI는 미국 정책 및 규제 제한으로 인해 두 개의 독립적인 화이트리스트, 즉 미국 공인투자자 전용 및 미국 외 모든 개인 전용으로 구축했다.
[비트와이즈, XRP 현물 ETF 출시 위한 신탁 설립 문서 제출]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가 미국 델라웨어주 법인 등록국(Division of Corporations)에 XRP 현물 ETF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신탁 설립 문서를 제출했다. 매체는 이번 조치는 자산운용사들이 거래소에 ETF 상장을 승인 받기 전 신탁을 설립하는 패턴을 따르고 있다. XRP 현물 ETF 승인이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 대한 규제 환경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규제 승인 여부는 확실하지 않으며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BTC $61,000 반납]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61,000 달러를 반납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60,970.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 CEO 스테이블코인, 변동성 큰 국가에 통화 생명줄 제공]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테더(USDT)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가 인터뷰를 통해 USDT는 글로벌 금융 시스템, 특히 인플레이션에 시달리는 국가에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외 지역 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수요가 더 크다. 인플레이션이 만연하고 금융 인프라가 허술한 국가에서는 더욱 그렇다. 스테이블코인은 변동성이 큰 국가에게 통화에 대한 생명줄을 제공한다. USDT가 널리 채택되기 전 이들은 달러를 얻기 위해 암시장에 의존했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더는 대규모 미국 국채를 보유함으로써 미국 달러를 뒷받쳐주는 주요 기업이다. USDT와 테더는 미국 달러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강조했다.
[美 인디애나주 $3700만 암호화폐 탈취 용의자, 유죄 인정]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약 600명에게 3700만 달러 암호화폐를 탈취한 용의자가 혐의를 인정했다고 미국 검찰이 밝혔다. 해당 남성은 2022년 개인 정보를 탈취한 뒤 수백 명이 보유한 암호화폐를 탈취하고 이를 다수 믹싱 프로토콜을 통해 세탁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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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