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오픈에덴 논란 팀원, 운영서 제외... 프로젝트에 영향 없어]
실물자산 토큰화(RWA) 프로젝트 오픈에덴이 X를 통해 최근 한 팀원에 제기된 불법적 논란에 대해 인지했다. 이는 해당 팀원의 개인적인 행동으로, 회사와는 무관한 일이다. 추가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팀원을 모든 경영 및 운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프로젝트는 정상적으로 운영되며, 이로 인한 어떠한 영향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DWF랩스는 부적절하고 용납할 수 없는 행동으로 사법당국에 고발된 파트너를 경영 및 운영직에서 즉시 해고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파트너는 여성에 불법 약물을 강제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DWF랩스 설립 파트너이자 오픈에덴 공동설립자 유진 응(Eugene Ng)으로 지목됐다.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최근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및 청산 비율은 다음과 같다. BTC 청산 규모: $8531만(롱 $2022만, 숏 $6509만) 청산 비율: 숏 76.3% ETH 청산 규모: $2021만(롱 $995만, 숏 $1026만) 청산 비율: 숏 50.78% DOGE 청산 규모: $1320만(롱 $565만, 숏 $755만) 청산 비율: 숏 57.21%
[디스프레드 리서치 “4Q 비트코인과 밈코인이 시장 주도”]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의 리서치 부문 디스프레드 리서치가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밈코인과 알트코인 가격 간 양극화가 심화된 원인을 조명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올 한 해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꾸준히 상승하며 10월 9일 기준 57%까지 오른 반면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8월 이후 15% 미만 점유율을 보이며 하락세를 보였다. 또한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비트코인은 13.8%p 상승했지만, 이더리움은 6.3%p 상승하는 데 그쳤다. 아울러 전체 가상자산 시장 규모는 다소 축소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으로 가상자산 시장의 전통 자본의 노출도가 심화되면서 시장 참여자의 자산 혹은 섹터의 선호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밈코인의 경우 중앙화 거래소(CEX)에 상장된 자산보다 탈중앙화 거래소(DEX)에 상장된 시총이 작은 밈 코인을 거래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알트코인의 경우 프라이빗 시장에서 높은 가치평가를 받으며 출시되더라도 시장 참여자들을 설득 시키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발런트, 유니체인 연동 지원]
모듈형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DePIN) 데이터 인프라 레이어 코발런트(CXT)가 공식 채널을 통해 유니스왑(UNI)의 OP스택 기반 레이어2 플랫폼 유니체인 연동을 지원한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유니체인의 온체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으며, 이더리움(ETH)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생태계를 위한 확장 가능 데이터 솔루션을 구현한다는 게 코발런트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코발런트는 유니체인 세폴리아 테스트넷 연동을 지원해 온체인 활동과 유동성 등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이 가능해졌다. 개발자는 이를 활용해 보다 빠르게 댑(dApp)을 개발할 수 있으며, 실시간 성능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나아가 코발런트의 툴은 유니체인 데이터 쿼리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 RWA 펀드 운용자산, 5년 내 $6000억 돌파 전망]
글로벌 컨설팅 업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29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실물자산 토큰화(RWA) 시장이 향후 5년 간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며, 운용자산(AUM)은 6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BCG는 토큰화 펀드 분야에서 투자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예금,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등의 상용화가 가속화되면, RWA 시장의 성장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콩 법원, 사기혐의 JPEX에 3억원 배상 명령]
홍콩 미디어 밍파오에 따르면 법원이 무허가 암호화폐 거래소 JPEX를 상대로 제기된 민사소송에서 원고 측 승소 판결을 내리며 JPEX에 185만 홍콩 달러(3.3억원)를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법원은 암호화폐를 재산으로 인정하면서, JPEX가 신탁 책임을 위반했다는 원고 측 주장을 받아들였다. JPEX는 16억 홍콩달러(2850억원) 규모 사기 범죄를 벌인 혐의로 관계자 수십 명이 체포된 상태다.
[오버프로토콜 OVER 공급량 5.45% 에어드롭]
레이어1 블록체인 노드 경량화 프로젝트 오버프로토콜(Over Protocol)이 공식 미디엄을 통해 에어드롭 세부사항을 발표했다. 오버프로토콜은 총 토큰 공급량의 15%를 OCAP(Over Community Access Program)에 할당하고, 그중 5.45%에 해당하는 5,450만 OVER 토큰을 에어드롭 프로그램에 배정했다. 나머지 물량은 마케팅, 유동성 공급, 보조금 프로그램, 생태계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융위원장 “가상자산위원회 11월 6일 첫 회의, 위원들 모두 내정”]
법인 가상자산 계좌, 자율규제기구 법제화 등 가상자산 2단계 입법을 자문할 가상자산위원회 첫 회의가 11월 6일 열린다고 디지털애셋이 보도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30일 기자간담회에서 (가상자산위원회) 위원들은 모두 내정돼 있다. 위원회 첫 회의에서는 현재 많이 제기되는 과제들을 어떤 일정과 순서로 진행할지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널리스트 美 대선 따른 암호화폐 변동성 유의]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 애널리스트를 인용, 미국 대선으로 인한 암호화폐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스위프트엑스(Swyftx) 수석 애널리스트 파브 훈달(Pav Hundal)은 트럼프가 승리할 경우 시장에 도파민 효과가 나타날 수 있지만, 대선 전후 며칠간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신세틱스 생태계 옵션 거래 프로토콜 디라이브(Derive·구 라이라) 설립자 닉 포스터(Nick Forster)는 트레이더들은 대선 전후의 상당한 가격 변동에 대비 중이다. 그중 일부는 콜 옵션 매수를 통해 강세에 베팅했다. 다만 실제 대선 결과에 따라 매도세가 붙어 하락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분석 BTC, 일봉 상 골든크로스 형성...148,000 달러 돌파 가능성]
크립토베이직이 복수의 전문가를 인용 비트코인 온체인 데이터에서 두개의 골든크로스가 포착됐다. 고점에서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온체인 애널리스트 크립토랜드(@Crypto Rand)는 BTC/USD 일봉 차트에서 50일 이동평균선(MA)이 200일 이동평균선 위로 교차하는 전통적인 골든 크로스가 형성됐다. 해당 패턴은 강세 모멘텀을 시사한다. 비트코인이 2023년 말 34,000 달러에서 2024년 3월 최고점인 73,000 달러를 돌파할 때도 비슷한 패턴이 관측됐다. 앞으로 몇 달 안에 148,000 달러를 돌파하는 상승 랠리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비트코인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비율이 365일 단순 이동평균선(SMA)을 상회하며 골든 크로스를 형성했다. 이번 골든 크로스는 강세 랠리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시장 참여자들이 비트코인을 빠르게 축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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