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 서 범") 📌6월 둘째주 위클리이슈 미국의 소매판매 부진과 그에 반해 상회한 제조업구매관리자 지수. 스위스는 깜짝 금리인하를 단행하며 유럽의 지표가 계속해서 안 좋음을 시사했다. SNB 총재 "인플레 완화, 스위스 프랑 강세로 금리인하 결정"SNB 총재 "인플레 완화, 스위스 프랑 강세로 금리인하 결정" 표면적인 이유는 경제 약화가 아닌 스위스 프랑의 강세. 그러나 프랑스와 독일의 국채금리 스프레드가 벌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유로가 약세가 되니 당연히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면서 생긴 일. 국채 스프레드 다시⬆️ 좌파연합, 대규모 지출확대 발표국채 스프레드 다시⬆️ 좌파연합, 대규모 지출확대 발표 결국 유럽의 블록화, 채권발행이 핵심. 이 뒤는 지정학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루겠다. 미국시장은 역대급 옵션 만기와 엔비디아 내부의 마이크로소프트 이슈 등이 겹치며 엔비디아의 하락이 나왔고, 다음주 PCE에 따라 단기 조정이 장기적으로 길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엔비디아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기존 GPU와 호환되지 않는 B200 GPU용 서버랙을 구매해달라고 요청. 그렇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새로운 디자인의 서버랙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엔비디아의 GPU와 타사의 GPU(AMD의 MI300X등)를 전환하는 것을 방해할 것이라 말했다. 엔비디아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기존 GPU와 호환되지 않는 B200 GPU용 서버랙을 구매해달라고 요청. 그렇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새로운 디자인의 서버랙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엔비디아의 GPU와 타사의 GPU(AMD의 MI300X등)를 전환하는 것을 방해할 것이라 말했다. 엔비디아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기존 GPU와 호환되지 않는 B200 GPU용 서버랙을 구매해달라고 요청. 그렇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새로운 디자인의 서버랙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엔비디아의 GPU와 타사의 GPU(AMD의 MI300X등)를 전환하는 것을 방해할 것이라 말했다. 2️⃣ 지정학 & 거시경제 오늘은 지정학이나 거시경제 이야기가 조금 더 길어질 예정인데, 유럽은 힘들고 전세계 블록화에 대한건 2022년 부터 이미 지겹게 이야기를 했고, 될 수 있으면 국제정세에 정치적인 걸 곁들이지 않고 싶지만 현재 한국이나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포뮬리즘으로 인한 정치적 영향이 커진 상황. 일전에 한번 이야기 했듯이 재무부가 주도하는 재정정책과 중앙은행에서 진행하는 통화정책은 방향이 다르더라도 도달하는 궤는 같이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중앙은행 총재가 다른나라사람은 아니지 않는가. ​유럽과 미국이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정치적인 상황과 입김이 계속해서 작용하고 있고, 이에 따라 돈을 풀면서 돈을 거둬드리는 행태가 계속 반복되면서 꼬일때로 꼬여버렸다. ​대표적인건 한국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몇가지 건드려보면 ​최저임금부터 농산물 수입까지, 논쟁적 한국... 창용이형이 오죽 답답했으면 그랬겠나 싶기도 하지만 중앙은행은 삼권분립처럼 정부와 분리된 독립적인 기관이여야 한다. 그런데 계속 정책이나 정부에 개입을 하기 시작하니 정부에서도 한은에 개입을 하고 싶어하는 상황. 금리인하 연일 압박하는 정부.여당, 난감한 한은 결국에는 "표"와 "욕심"이 원인. 겉 보기에는 어려운 국민을 돕는다는 취지이지만 그로인해 파생되는 것은 결국 정치적 이득이다. 이 모습을 보면 파월이 "이민자"에 대해 언급했던 것이 떠오를 것이다. 정치를 할 생각인건 알겠는데 언급을 하면 할 수록 현재의 본인의 입지가 약해지는 것도 각오해야 한다. 게다가 전세계적으로 "인구"는 늘어나는데 선진국들은 포뮬리즘이 오랜기간 반복되면서 기본적인 제조원가에 인건비가 + 되면서 싼 노동력을 얻을 수 없는 상황이고, 이는 로봇과 AI, 그리고 외국노동자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다. 외국인 이모님 더 온다지만, 월 206만원 감당되나요? 부족한 출산율에 대한 정책과 부족한 노동력을 외국에서 끌어다 쓰면 문제가 과연 해결될까? 복지천국 스웨덴의 위기 제주도, 중국인의 섬으로 변하고 있다. 📘정리 ​정치적인 논쟁까지 곁들이게 되면 한도 끝도 없고, 미국의 부채리스크와 이민자, 전세계 블록화는 알고 있지만 뚜렷한 대책이 없다. 이미 오랜 기간 공들여 무너뜨린 건강한 재정은 하루아침에 회복될리가 만무하고, 정말로 전쟁이라도 나서 그레이트 리셋이 되지 않는 이상은 계속해서 부채의 폭은 커질 예정이다. 보수적인 뷰는 상방이 "막혔다" 정도로 받아들이면 편하며, 파멸적인 하락이 나온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늘 낙관주의가 유리하다. 다만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이 있을까?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