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미 의원 7인, OFAC에 토네이도캐시 제재 강화 촉구]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하원의원 숀 카스텐(Sean Casten·민주당)이 동료 의원 6명과 함께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에 암호화폐 믹싱 프로토콜 토네이도캐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해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앞서 OFAC은 지난 2022년 8월 토네이도 캐시를 자금세탁 관련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의원들은 OFAC에 내달 2일까지 제재 이후 토네이도 캐시 활동이 줄었는지, 의심스러운 활동이 증가했는지, 추가 제재를 고려 중인지 등에 대한 기관 답변을 회신해달라고도 요청했다.
[나스닥 ETP 상장 책임자 블랙록 IBIT 옵션, 11/19 상장 예정]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X를 통해 나스닥이 비트코인 현물 ETF 옵션 상품 상장 준비가 완료됐으며 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 IBIT 옵션이 내일(현지시간 19일) 상장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는 나스닥 ETP 상장 책임자 앨리슨 헤네시(Alison Hennessy)가 블룸버그 뉴스레터 ETF IQ를 통해 발표한 내용이다. 앞서 미국 통화감독청(OCC)은 공식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 옵션 상품 상장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ETH 현물 ETF, 미 대선 후 자금 유입세 뚜렷”]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X를 통해 “자금 유출의 늪에서 허덕였던 ETH 현물 ETF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적어도 ETH 현물 ETF는 기원전과 기원후처럼, 선거전과 선거후로 나뉘어 평가해야 한다”고 전했다.
[분석 “SOL $400 돌파 가능…컵앤핸들 패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타이탄 오브 크립토(Titan of Crypto)가 “바이낸스 월봉 기준 SOL이 컵앤핸들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 솔라나가 컵앤핸들을 형성했을 때는 약 95% 이상 상승 랠리를 보였으며 평균 54% 상승했다. 전고점을 돌파한다면 다음 목표는 400 달러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SOL은 현재 3.05% 오른 240.4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칼시 선거 베팅 금지, CFTC 아닌 의회 고유 권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기반 예측마켓 칼시(Kalshi)가 법원에 서류를 제출, 규제기관이 아닌 의회만이 선거 베팅을 금지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칼시는 칼시의 정치 이슈 예측 시장 운영을 금지하려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조치는 법적 권한을 초과한 행위다. 의회는 상품거래법에 열거된 활동 목록에 선거를 추가, 이를 통해 CFTC가 선거 예측 시장을 금지하도록 승인할 수 있다. 그러나 의회는 그렇제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앞서 법원은 칼시의 정치 이슈 예측 시장 운영을 금지하려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시도가 권한남용이라고 판결, 칼시 측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이후 CFTC는 판결에 항소하는 등 칼시와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美 법원, 비트파이넥스 45억 달러 세탁 혐의 래퍼에 18개월형 선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2016년 비트파이넥스 해킹 도난자금 45억 달러를 세탁한 혐의로 기소된 래퍼 헤더 모건(Heather Morgan)에 18개월 징역형을 선고했다. 앞서 그의 남편인 일리야 리히텐슈타인(Ilya Dutch Lichtenstein)은 5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헤더 모건은 판결 전 내 선택에 깊이 후회한다. 나는 내 시간과 에너지를 좋은 일에 사용하기 보다 해를 끼치는데 사용했고, 이것이 매우 부끄럽다고 말했다.
[올 3Q 블랙록 IBIT 보유량 1위 기관은 ‘밀레니엄’…$8.4억 상당]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공시(13F)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9월 30일 기준 블랙록 BTC 현물 ETF(IBIT) 보유 기관 및 주주가 총 700곳에 가까운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들이 보유한 IBIT 주식은 총 1억 6,020만주다. IBIT를 가장 많이 보유한 기관은 밀레니엄 매니지먼트로, 올 3분기 동안 IBIT 1,260만주를 추가로 매수했다. 현재 보유 주식은 총 2,350만주(8.48억 달러)다. 유럽의 대표적 헤지펀드 중 하나인 카퓰라(Capula)도 이 기간 3억 달러 상당의 IBIT와 2.8억 달러 상당의 피델리티 BTC 현물 ETF(FBTC)를 추가 매수했다. 또 골드만삭스는 IBIT 577만주를 추가 매수해 IBIT 보유량 2위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월가 헤지펀드의 왕으로 불리는 헤지펀드 투자자인 스티브 코헨(Steven Cohen)의 헤지 펀드인 포인트72는 BTC 현물 ETF 포지션을 모두 정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대형 마켓메이킹 업체 제인스트리트(Jane Street)는 블랙록 IBIT는 대부분 정리했으나 나머지 BTC 현물 ETF 포지션은 대부분 직전 분기와 비슷하게 유지했다.
[제약회사 코스모스헬스, BTC·ETH 매입 계획... 인플레이션 헤지]
디크립트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 제약회사 코스모스헬스(Cosmos Health)가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기업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매입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암호화폐는 인플레이션과 통화 평가절하에 대비하기 위한 잠재적 헤지 수단일 뿐만 아니라 상당한 상승 잠재력을 가진 다각화 수단이기도 하다며 며 암호화폐 결제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 또한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규모 및 시기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캘리포니아 법원, 크라켄에 SEC 중간항소 기각]
캘리포니아 법원이 크라켄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소송에서 크라켄의 중간항소 신청을 기각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항소를 허용하면 기존 소송 절차가 지연되는 결과만 낳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SEC는 지난해 11월 크라켄을 미등록 운영 혐의로 소 제기했으며 지난 9월 크라켄이 중간항소를 신청한 바 있다.
[기관 투자자,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 보유량 늘려]
더블록에 따르면 3분기 말 기준 1억달러 이상 운용하는 기관 투자자 중 738곳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주식을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분기(667곳)보다 늘어난 수치다. 이들은 총 153억달러 MSTR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뱅가드와 캐피털인터내셔널그룹은 3분기 각각 1600만주씩 매수했고 모건스탠리도 800만주 매수했다.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69.6만주, 76.6만주를 매수했다. 벤치마크 소속 애널리스트 마크 팔머가 고객에게 보낸 메모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축적된 레버리지를 통해 BTC 보유에 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MSTR 주식을 보유하는 것은 BTC 현물 ETF 보유와는 차별화된 투자 수단이라고 말했다. MSTR는 평단가 49,874 달러에 331,200 BTC를 보유 중이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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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