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해리스 대통령 당선 시 암호화폐 산업 성장 지원 약속]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개최된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대통령에 당선되면 디지털자산과 같은 혁신 기술을 장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회 경제 구축을 위해 중소기업, 대기업, 창업자를 한 데 모을 것이다. 이들과 미국 미래에 투자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며, 인공지능(AI), 디지털자산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장려하는 동시에 소비자와 투자자를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서 암호화폐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실버게이트 파산 담당자 실버게이트 붕괴, 미국 암호화폐 규제 강화 탓]
파산한 암호화폐 친화 은행 실버게이트은행의 파산 담당자는 실버게이트의 붕괴는 갑작스러운 미국 규제 당국의 암호화폐 사업 규제 강화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더블록에 따르면 그는 최근 법원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미국 정부는 2023년부터 암호화폐 중심 은행 사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디지털자산 중심 사업에 초점을 맞췄던 실버게이트는 사업을 지속 전개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뱅크웨어글로벌, 우리은행과 NFT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
이데일리에 따르면 코어뱅킹 시스템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뱅크웨어글로벌이 우리은행의 자체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NFT 전용 블록체인 메인넷 기반의 NFT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으로, WON 뱅킹 내 사용자별 NFT 지갑, 관리자 포털, 검증 페이지 개발 등을 포함하며, 블록체인 전문업체인 블로코와 협력해 진행된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50... 중립 유지]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2포인트 내린 50을 기록했다. 투심이 소폭 위축됐지만 중립 단계가 유지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크립토 VC, 지난달 총 $22억 자금 조달]
더블록이 자본시장 리서치 업체 피치북(PitchBook)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달 크립토 VC가 폐쇄형 펀드를 통해 22억 달러 자금을 조달했다고 전했다. 파라파이 캐피털이 1.2억 달러, 보더리스 캐피털이 1억 달러, 핵VC와 로봇 벤처스가 각각 7700만, 7500만 달러 규모 펀드를 조성, 자금 조달을 마쳤다.
[빗썸, 브랜드명-법인명 통일 작업 추진]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가 빗썸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고 더벨이 보도했다. 이를 위해 이달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빗썸은 향후 가상자산거래소 중심으로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B2C2, 바이낸스서 $391만 ETH 출금]
온체인 애널리스트 더데이터너드(The Data Nerd)가 X를 통해 장외거래(OTC) 중개업체 B2C2 추정 주소가 8시간 전 600만 USDC와 300만 USDT를 바이낸스에 입금했다. 이후 해당 주소는 20분 전 1,524 ETH(391만 달러)를 바이낸스에서 출금했다고 전했다.
[서베이 美 유권자 7명 중 1명 암호화폐 보유...트럼프 지지]
포춘이 FDU 설문조사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 유권자 7명 중 1명이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암호화폐 보유자의 경우 트럼프 지지 비중이 50%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38%)을 앞섰다. 반면 암호화폐 미보유자의 트럼프 지지 비중은 41%로 해리스(53%)에 못미쳤다.
[10억 이상 코인 투자자, 전체 투자액 절반 보유...주식보다 쏠림 심화]
가상자산에 10억원 이상 투자한 국내 초고액 계좌가 3천400여개에 달하고, 한 계좌당 투자액은 94억5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인포맥스가 전했다.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업비트와 빗썸에 개설된 가상자산 계좌 770만개 중 1억원이 넘는 계좌 수는 전체 1%에 불과했으나 투자 규모는 전체 금액의 70%를 차지했다. 전체 계좌의 0.04%에 불과한 고액 투자자들은 전체 투자액의 절반 가까운 47%를 보유해 코인 시장이 주식시장보다 쏠림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 ICO 참가 주소, $912만 ETH 크라켄 입금]
블록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이 X를 통해 이더리움 ICO 참가자 주소가 오늘 새벽 3,510 ETH(912만 달러)를 크라켄에 입금했다. 해당 주소는 이더리움 제네시스 블록에서 15만 ETH(당시 46,500 달러 상당)를 수령했으며 2년간 휴면 상태였다고 전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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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