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핀시아 합병이 계속 지연되고 있습니다.
수사 때문에 지연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기존 클레이튼 법인을 없애고 신규 법인을 만드는 과정에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블록체인상 기록이 아닌 클레이튼 뿌린 기록과 관련 인물 정보들의 인멸 우려입니다.
'네카오' 코인 통합에 시민단체 "진짜 이유는 증거인멸"
SBS 기사 원문
카카오의 클레이튼과 네이버의 핀시아의 합병이 결정됨에 따라 클라이튼 횡령 의혹 수사의 핵심 증거들이 인멸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됐습니다.
경제민주주의21(경민21)은 오늘(16일) 성명서를 통해 "합병의 장점 뒤에 숨겨져 있는 중요한 사실이 있다. 어쩌면 합병의 진짜 이유"라며 "새로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만든다고 하면서 기존 네트워크 기록을 삭제해도 된다. 그러면 클레이의 형사사건과 과세처분의 핵심 증거를 인멸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합병 이벤트의 후속조치 명분으로 거래기록 삭제가 진행된다면 증거가 사라져 버린다"라며 "남부지검과 국세청은 즉시 증거를 보전하고 조사와 처분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Comment
언론에는 블록체인 기록이 삭제된다고 알려져있나봅니다.
블록체인 기록 이외에도 기존 재단이 새로 만들어지며 중요 기록 등이 삭제되는 걸 막는 조치는 당연한 절차입니다.
증거 인멸이 아니라 합병에 따른 기록 소실이라고 주장할 수 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