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분석 4Q 앞두고 9월 미리 매수, 최적의 투자 전략]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K33리서치가 보고서를 통해 9월 한달간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 역사적으로 볼 때 4분기 익스포저를 늘리기 위해선 9월 미리 매수를 해두는 게 최적의 현물 투자 전략이었다. 특히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BTC에 가장 강력한 시기였다. 10월 개장가에 매수해 4월 마감가로 매도하는 투자자는 2019년 이후 1449% 수익을 올릴 수 있었으며, 이와 정반대 전략을 택할 경우엔 손실을 봤다고 분석했다.
[오프체인랩스, 아비트럼 스타일러스 메인넷 출시]
아비트럼(ARB) 개발사 오프체인랩스가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로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을 지원하는 새로운 도구 아비트럼 스타일러스 메인넷을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아비트럼 스타일러스는 웹어셈블리(WASM) 표준과 호환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스마트 컨트랙트를 구축하는 것을 지원한다. 지난해 8월 오프체인랩스는 아비트럼 스타일러스 테스트넷을 출시한 바 있다.
[라이엇플랫폼 비트팜스의 스트롱홀드 인수, 주주 이익에 부합하지 않아]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팜스(Bitfarms)가 또다른 채굴기업 스트롱홀드 디지털 마이닝(Stronghold Digital Mining)을 1.75억달러에 인수한 가운데, 비트팜스의 최대주주인 라이엇플랫폼이 이는 주주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라이엇플랫폼은 3일(현지시간) 공개서한을 통해 스트롱홀드 인수에 있어 가장 우려되는 점은 타이밍이다. 인수가에 당시 스트롱홀드 시장가의 100% 프리미엄이 적용됐다. 주주가 감당해야 하는 가격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스트롱홀드 인수는 비트팜스 이사회 강화를 위한 조치로 보인다며 물론 이러한 변화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이다. 하지만 망가진 비트팜스의 거버넌스를 해결하기엔 부족하다. 이는 라이엇의 지속적인 압력에 따른 것으로, 우리가 고착화된 비트팜스 이사회에 도전하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톰 리 미 대선 끝날때까지 주의해야... 매수 기회 잡아야]
미국 시장조사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 설립자 톰 리(Tom Lee)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미국 대선이 끝나기 전까지 시장은 신중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8주 안에 매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자는 조심하되 하락세에 매수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미국 대선 관련 비트코인과 에너지를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이달 말 솔라나 스테이킹 상품 공개 예정]
더블록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이달 말 솔라나 스테이킹 상품을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BNSOL로, 사용자가 SOL을 담보로 사용하면서 스테이킹 보상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툴이다. 바이낸스 지역 시장 총괄인 비샬 사첸드란(Vishal Sacheendran)은 자산을 락업하는 기존 스테이킹과 달리 BNSOL는 사용자가 유동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디파이 시장 참여도를 높이고 SOL의 스테이킹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외신 트럼프 일가 디파이 프로젝트, ETH·AAVE에 구축 예상... 거버넌스 토큰 출시]
코인데스크가 트럼프 가족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의 백서를 입수했다며, 해당 프로젝트에 양도불가한 거버넌스 토큰 WLFI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양도 제한으로 인해 투기자의 거래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프로젝트에는 아베 및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신용계좌 시스템이 포함돼 있으며, 이에 탈중앙화 차용 및 대출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7월 해킹 당한 디파이 프로토콜 도우 파이낸스(Dough Finance)의 코드를 인용한 것으로 보이며,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는 도우 파이낸스와 유사한 대출 서비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미디어는 프로젝트 후속 버전에도 이러한 초기 코드(도우 파이낸스와 유사한)가 포함돼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펜들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펜피, 익스플로잇 노출... $2700만 상당 탈취]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펜들(PENDLE)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펜피(Penpie)가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자는 wstETH, sUSDe, agETH, rswETH 등 약 27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탈취했으며, 라이파이(
LI.FI)를 이용해 자금을 ETH로 전환해 새로운 주소로 이체했다. 이와 관련해 펜들 측은 펜피 프로토콜 내 해킹 이슈를 확인했다며 투자자 자금은 안전하지만, 예방 조치로 모든 계약을 일시 중단한다고 전했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펜피 토큰 PNP은 익스플로잇 이후 약 40%, PENDLE은 약 8% 하락했다.
[미 CFTC, 암호화폐 폰지사기범으로부터 $1800만 상당 암호화폐 압수]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암호화폐 폰지사기와 관련해 암호화폐 헤지펀드 자피아 LLC(Jafia LLC) 소유주 샘 이커티(Sam Ikkurty)로부터 18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압수했다. 자피아는 오리건주 소재 업체로 170여명 투자자들로부터 연 18% 수익을 보장하겠다며 폰지 사기 방식으로 4,400만 달러를 편취했고, 이에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2022년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지난 7월 연방법원은 샘 이커티가 암호화폐 폰지사기를 벌였다며 투자자들에게 8,400만 달러를 배상할 것을 명령한 바 있다.
[분석 연말 알트코인 랠리 가능성 높아]
코인텔레그래프는 연말 알트코인 랠리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진단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알트코인은 보통 계절적 요인에 따라 상승, 하락함. LINK가 대표적인데, BTC 마켓에서 보통 상반기에는 하락하고 하반기에는 상승하는 경향. 2022, 2023, 2024년 상반기에는 60% 이상 하락하고, 2022, 2023년 하반기에는 120% 이상 급등했었음. -중국 유동성 투입 시기와 상관관계가 있음. 중국 유동성은 6개월 주기로 늘었다가 감소하는데 보통 연말에 늘어나는 경향. 가장 최근에는 2023년 9월~2024년 2월 유동성이 늘었는데 이때 알트코인이 상승했었음. 현재 중국은 양적완화에 나서고 있음. 이에 더해 연준도 9월부터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할 것임.
[에버클리어 NEXT 락업 기간 12개월→18개월 연장]
커넥스트(NEXT)의 리브랜딩 프로젝트 에버클리어(Everclear)가 NEXT 토큰 락업 기간을 12개월에서 18개월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가장 이른 언락 일정이 2024년 9월 6일에서 2024년 12월 6일로 변경됐다. 에버클리어는 핵심 기여자들과 논의한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 체인 추상화 스택 기반 구축이라는 장기 목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