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ail 생태계 돞아보기 (?)]
Celeistia, Eigen DA와 3대장으로 불리는 Avail. 대부분 DA로 많이 알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Unficiation Layer라고 하여 DA말고도 zk Proof Aggregation Layer인 Nexus / Shared Security Layer인 Fusion 처럼 더 넓은 폭의 프로덕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토큰을 몇 개월전에 출시 했는데 가격 측면에서는 불장이 시작 (?) 되었음에도 오히려 하락세만 가속되는 중이라 신기하긴 하지만, 생태계를 살펴보면 꽤나 업사이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간단히 적어봅니다.
Lens Protocol : 우리가 아는 그 Social-Fi Lens Protocol. zkStack 써서 L2를 만들었고 여기에 Avail DA를 씁니다. 제 기억으로는 SociaFi L2 랑 생태계 내의 Defi를 위한 L2 두개로 나누어져 있는걸로 기억하는데 (Social Fi는 Validum Defi는 Rollup) Defi L2가 Avail를 쓰지 않을까 합니다.
Symbiotic : Eigenlayer의 경쟁이기도한 Symbiotic이 Avail Fusion Layer를 대체 하는 방향으로 협업이 진행중. Fusion 만드는데도 한 세월인텐데 차라리 Symbiotic 쪽에 온보딩 되는 AVS / 롤업들을 Avail DA 쓰게하고 Avail DA들이 Symbiotic이 쓰게 해서 Win-Win 하자는 그림. Eigenlayer의 대항마로써 두 팀이 같이 싸우는 그림이라 최근 본 협업 중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deq.fi : Avail 전용 Liquid Staking Platform. Pudgy 프사로도 잘 알려진 Polygon의 CISO인 Mudit이 공동 창업한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별거는 없고 Avail을 Lido 처럼 Liquid Staking 해주게 하는데 이때 stAvail을 유동성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대표적으로는 최근 Avail과 협업한 Sophon L2 런칭에 stAvail 넣으면 포인트 파밍이 가능하며 메인넷 나올떄 해당 스테이킹한 토큰을 유동성으로 바로 넘기는 것에 고배율로 파밍도 가능하게 해줍니다.
Morph : Consumer chain을 추구하는 코알라가 마스코트인 L2. Twitter에서 바이럴이나 마케팅은 잘하고 있는데 사실 위에 누가 빌딩하는지는 잘 팔로우업을 못했습니다. Devcon에서 파티하길래 잠깐 들리기는 했는데, 생태계 위에 뭐가 있는지 파악을 못하겠네요. 다만 프로젝트 성격상 어떻게든 더 디젠 / 바이럴 스럽게 뭔가 하지 않을까 하는…
Stackr : “Micro-Rollup”이라는 컨셉으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팀입니다. 여기 팀은 Rollup Framework를 만드는데, 결국 Rollup = App이 될거라는 전제 하에 개발자들이 정달 다양한 옵션과 자유도를 가지고 롤업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실제 트랙션이나 유즈 케이스를 만드는 팀을 온보딩은 못한 것 같지만, 명확한 주관이 있어서 좋아하는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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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on이나 Logx 등 그래도 나름 이름 알려진 프로젝트들이 더 있긴 하지만 결국 생태계를 전반적으로 보먼 다음과 같은 포인트들이 나온듯 합니다.
- 대부분의 생태계 프로젝트들이 Pre-TGE 상태이며. Avail과 메이저하게 협업하는 프로젝트들은 Avail Staker들에게 에어드롭 할 것인지? 그렇다면 $TIA 하는게 가능할지
- Restaking 사이드에서 Avail x Symbiotic가 얼마나 유의미한 마켓 파이를 가져갈 수 있을지. Eigenlayer도 뭔가 엄청 빠르게 하고 있지는 않지만, 여전히 시장에서 1순위 옵션으로 선택되는 중이기에 이 파이를 Avail이 어떻게 가져올 것인지
- Nexus Layer가 이 모든 생태계 프로젝트를 얼마나 유의미하게 통합하고 기준으로 사용될 수 있는가. 최근 Avail x zkSync 팀이 친해보이던데 zkSync 생태계의 솔루션으로도 쓰일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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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