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베어리시 뷰에 대해서는 삘받을 때 쭉 적었어야 했는데 트위터에 갑자기 이더리움 욕하는 내용이 너무 많더라. 그리고 막상 쓸라다보니 내가 남 가르쳐줄만큼 잘 아는게 아닌데 내가 이런거 써도 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슬슬 며칠 지나서 뭐적을라 했더라? 하며 맥락도 헷갈리는데 해둔 말은 있으니 목차라도 참고할 사람 참고하라고 적어둔거 올려봄... (연휴중에 심심하면 적어보겠음)
요즘 고민이 좀 많은 부분은 재단이 적극적으로 가격에 대한 개입을 하고 어필을 하는게 좋냐 하지 않는 것이 좋냐에 대한 부분인데, 그렇지 않은 대표적인 곳으로는 이더리움 재단이 있을 것이고 후자쪽은 사실 대부분의 코인이 포함되는 편인데...
결국 이더리움의 가격에 문제가 생기면서 범인찾기가 시작되는 형국을 보며 느끼는건, 아무리 파운더가 약 십여년간 자신은 사익을 추구하는 사람이 아님을 증명했어도 그 토큰에 투자하는 대부분의 홀더들은 본질적으로는 투자자이며, 파운더 본인의 사익은 추구하지 않더라도 투자자들의 사익을 위해서는 노력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는 점임. (사실 당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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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재단들이 마케팅돌리고, 가격부양을 위해 적극적으로 하는거 자체는 문제가 없는거 아닌가 싶음. 거기에 야로가 있거나,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