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는 시장 뷰>
📢일단 개좁밥 방구석 백수가 여기저기서 본 글을 재료로 하는 망상이니 신뢰도가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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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본적으로 나스닥을 보면서 시장을 분석합니다.
최근 중국인 친구가 주요 투자로 나스닥을 한다길래.... 호기심이 돌아서 평소 알던 유럽친구 , 일본 친구에게도 어떤 투자를 하냐고 물어보니 나스닥을 투자한다고 합니다.
ㅅㅂ... 이러니 나스닥만 오르지.
유럽/중국/한국/일본이 돈만 생기면 사주는데 안 오르고 베기나??
하는 생각을 우선 해보았습니다.
좌우지간... 그럼 나스닥이 더 오를 수 있느냐...?
모자란 제 생각에는 일단 큰 틀에서 제조업이 좋지 않다는 것에 모두가 동의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결국 중요한 것은 서비스.. 즉 빅테크들의 성장입니다.
그리고 많은 빅테크들은 이번 싸이클에 가격인상을 하면서 성장을 이끌어 왔습니다.
이번 싸이클에 모든 구독료의 가격이 폭등하였죠.
유튜브 프리미엄이던 넷플릭스던...어도비던....
이용자의 수 증대로 우선 성장을 해 오던 빅테크는 이용자 수가 정체되자 가격인상으로 다시 한번 큰 성장을 하였습니다.
그럼 이제 당분간은???
폭발적인 성장이 어려울 것 같다는 개인 생각입니다.
제가 사업을 해 본 경험에 의하면... 가격인상은 진짜 필살기라고 할 정도로 매출 증대의 치트키입니다만... 자주 사용할 수 없지요.
다시 한번 새로운 서비스 혁신이 필요합니다 (이걸 AI로 생각하고 있겠지요)
하지만 AI는 당분간 비용일 뿐이죠.
결국 서비스업종의 실적 성장율은 낮아질 것 입니다.
그렇다면 제조/서비스가 다 안 좋은데.... 정말 전 세계의 유동성이 나스닥으로 향하는 것으로 계속해서 가격이 고가 돌파를 할 수 있느냐...?? 라는 질문을 해 보아야 합니다.
다른 나라의 분위기는 알 수 없으나... 우리나라의 분위기로 보면 저는 그것도 최소 어깨 위로 올라왔다고 느낍니다.
사람들이 말 하는 10월 유동성 장세는 마지막 탈출 기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정말 시장을 움직이는 큰 돈들은 시장에 유동성이 남아있을 때 탈출을 해야 합니다.
워렌버핏이 애플의 주식을 그렇게 많이 팔았음에도 티가 안났던 것은 풍부한 유동성 덕분이죠.
아마도 큰손들의 탈출이 요즘 같은 큰 변동성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저는 해보고 있습니다.
근데 스스로 이런 생각하면서도 좁밥의 생각이라....
스스로도 크게 참고를 안 합니다.
제 스스로 이런 생각을 하지만 틀릴 가능성이 너무 높다는 것을 알고 걍 참고만 하면서 매매 합니다.
그래서 매매하다가 조금만 내 생각이랑 엇나가도
"아 ㅈ되었다. 역시 내가 틀렸구나 어케 잘 손절 할 수 있지?"
이런 마인드로 매매함.
여러분들도 재미로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