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코인원, '요기요 출신 CPO' 징계… 흔들리는 인사원칙
MoneyS 기사 원문
지난 4월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에 입사한 이용규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징계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뷰티, 유통, 이커머스 등 여러 분야에서 제품 개발 역량을 쌓아온 그는
차명훈 대표가 직접 영입한 인사다.
코인원의 점유율 정체를 타개하기 위해 신설된 CPO 조직을 맡게 됐지만 성추문에 휘말리며 빛이 바랬다는 평가다. 문제 인사를 그대로 유임한 만큼 차 대표의 인사 원칙에도 의문부호가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