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SB"
📌9월 3rd Issue of Weekly -페덱스실적, 세마녀의날
50bp 빅컷이 끝난 후 랠리를 펼치던 나스닥이 세 마녀의 날, 그리고 BOJ의 금리 동결, 페덱스로 인하여 혼조세를 띄었다.
하나씩 짚어보자.
1️⃣ 일본 BOJ
연준의 빅컷 이후 시장은 BOJ를 기다렸다. 결과는 예측대로 동결.
일본은행(BOJ)이 9월 금융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20일 BOJ는 이틀간의 회의 결과 단기 정책금리를 현행 0.2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위원들 만장일치로 내린 결정이다. 우에다 가즈오 총재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물가 상방 리스크가 줄어 정책 결정 시간을 벌었다"며 금리 동결 이유를 밝혔다.
일본 경제는 완만하게 회복했지만 일부 약점이 여전히 보인다. 해외 경제는 전박적으로 완만한 성장을 보였다. 수출 및 산업생산은 대체로 정체된 상태
=> 고민 좀 해보겠다.로 들린다
일본은 미국이 금리를 내려서 알아서 내수시장이 진정되며 엔화가치가 상승되기를 기대하는 듯 하다. 가만히 있으면 떠먹여 주는 것은 없다.
2️⃣ 중국의 침체 우려
중국 정부가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주택 구매에 대한 핵심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추가적인 금리인하를 하게될 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국가가 침체에 빠지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정확한 예.
한국과도 비슷한 점이 많아 우려되는 부분이다. 위안화캐리가 성행하는 중.
3️⃣ 옵션만기(세 마녀의 날)
역대급 옵션 만기. 11개 섹터 중 8개 상승 마감. 기술주 주도.
리밸런싱과 기타 등등을 고려해도 하락폭이 크지 않은 느낌.
그럼에도 페덱스의 실적발표와 워렌버핏의 BofA 추가 매도는 3분기 반도체 피크아웃을 주장하는 모건스탠리의 주장과 어느 정도 겹쳐지며 불안감을 조성.
페덱스는 내년에 사업이 둔화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미국 경제의 방향에 대한 경고 신호로 예상보다 부진한 분기 이익을 보고했다
금리인상을 멈추고 18개월 이내에 경기침체가 찾아왔던 점.
대선을 앞두고 있는 점.
페덱스가 가이던스를 하향하고 내년에 사업이 둔화될 것이라고 밝힌 점.
벤츠 또한 가이던스를 하향한 점.
기타 이유 등으로 대선 전 방향성 찾기에 한참인 것으로 보인다.
4️⃣ 이스라엘 레바논 공습
이제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듯해 보이지만 삐삐(무전기) 테러에 이어 레바논 수도 공습.
이스라엘군이 20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겨냥해 표적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참 전쟁을 잘 하긴 하는데... 이래서 중동의 미친개라 불리는건 알겠는데 과할 정도다.
물론 우리나라도 휴전국이고 저 상황이 된다면 자국의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 저렇게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저 공습으로 인해 가스가격 급등.
반대편에서는 팔레스타인이 공식 국가로 인정 받은 후 스페인에 첫 신임장 제출.
📘 정리
경기침체가 올지 안올지 그건 알 수 없다. 이번엔 다를 수도 있고, 같을 수도 있다.
다만 지정학적 상황과 매크로는 썩 긍정적이지 않은게 사실이고, 증시는 불안감을 먹고 오른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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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