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율 관련 간단 코멘트.txt
최근 환율이 갑자기 확 떨어진 이유는 중국 부양책 영향이 큼, 원화는 위안화 영향 많이 받음. 위안화가 강세니 따라서 원화 강세도 온 것 같음. (물론 전부 다 그것 때문은 아님 )
❓아니 돈을 푸는데 왜 환율이 오름 ?
중국은 돈을 품과 동시에 위안화 환율 방어도 같이 하고 있음, 달러자산 던져서 팔고 있고 금을 계속 사는 이유도 연장선으로 보임.
중국은 아는거임, 자기들이 위안화 떨어트려서 수출하려고 하면 어차피 관세로 두들겨 맞을 것 같아서 그냥 부양책 하면서도 위안화 올림.
왜? 다른 나라로 자본 빠지지 말라고. 그래서 알면서도 걍 부양책 + 위안화 강세를 유도하는 것 같음. 물론 진짜 의도는 중국 정부만 알고있음.
실제로 아베는 엔화 겁나 풀어서, 엔화 환율 꾸준히 떨어짐. 제로금리로 채권 조정해서 엔화 싸지게끔 일부러 유도. 왜? 수출로 디플레 해소하려고.
근데 이게 언제까지 가능한 방법인지 모르겠음, 중국도 무한으로 채권 핸들링 하거나 금 살 수 없고 결국 들고 있는 달러자산도 여유가 없어질 것이기에. 그래도 한동안 버틸 여력은 있으니 환율도 한동안 괜찮을 듯
중국도 고민일거임, 젤 좋은건 위안화 가치 낮춰서 수출로 돌파하는게 좋은데 미국을 중심으로한 블루팀이 그걸 가만히 두고 보지 않을거라.
✔️ 정리하면
쨌든, 환율은 더 떨어지면 1,200원 중반대도 갈 수 있을 것 같음, 그런데 그 밑으로 가는건 꽤나 길게 걸릴 수도 있을 것 같음. 새로운 기준점이 1200원 중반대 ~ 후반대로 고정될 수도 있음.
근데 이런 단기 전망 크게 신경 안 쓰는 편, 어차피 급하게 쓸 돈 아니면 달러로 들고 평생 들고갈거라. 10년 뒤엔 달러가 최소 1,500원보다 높지 않을까 생각함.
✍️ 방구석 허접의 의견일 뿐이니 맞니 안 맞니 이런거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이렇게 생각 하는 애도 있구나하고 참고만 하시길 : )
#환율 #원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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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