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공감함.. Sui에선 모든 리소스가 object로 구성되고 소유권과 액세스 권한이 나뉘어있음 이 구조에선 기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불가능했던 새로운 접근이 가능할 것임. 인프라 레이어부터 유저에게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까지... 아주 잘 정리한 글이라고 생각함 텔레그램엔 간단히 정리했지만 시간되면 꼭 읽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 수이가 개척한 객체 지향 모델은 더 많은 것을 만들 것임 - 아마 시스템이 수요에 따라 확장가능하여 validator set를 탈중앙화하는 기능도 포함되는 날이 올 것임 -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목표는 state 표현과 state의 접근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블록체인에서 시작되는 것임 -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어 디지털 사물의 동작에 대한 세밀한 제어가 핵심이 되는 것. 이것이 객체 지향 모델이 만들 수 있음 - ZKP나 FHE같은 기술은 이 플랫폼의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일 뿐임 - Sui가 인프라 레이어에서 web3의 다음 단계를 만들 application의 핵심 지표가 될 것임. 출처

이번 사이클은 3세대 스마트 컨트랙트로 접어들고 있음 - 1) 수요에 따라 컴퓨팅 리소스의 확장이 가능, 2) 컴퓨팅 리소스의 효율적 할당을 위한 Local fee market 3)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의 유용성을 극대화하는 atomic composibility - 이 세가지를 기반으로 인터넷 수준의 확장가능한 블록체인 시대가 시작됨 - 기존 블록체인 시스템은 최대 처리량이 정해져있음 이 처리량에 상한이 정해져있다는 것임 - 이유는 데이터가 명확한 소유권과 접근 규칙이 적용된 독립적인 단위로 구성되지 않았기 때문임 - 그래서 독립적인 객체/자산에 대한 작업 분리와 병렬화가 더 어려움 - 또한, 모든 트랜잭션 순서에 대한 global consensus가 필요함 - 이로써 서로 정렬할 필요없는 트랜잭션도 정렬해야하기 때문에 병목현상이 발생하게됨 - 결국 시스템은 충돌 없이 동시 실행이 가능한 트랜잭션을 쉽게 판단할 수 있어야함. - 수이는 이런 객체 중심 접근 방식을 적용하여 global state가 각각 고유한 식별자를 가진 개별 object의 컬렉션임 - 그래서 수이는 state의 접근과 업데이트에 대한 세밀한 제어가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