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리스크관리, 방향성> 밤사이에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서 미사일 180여발을 날리면서 단기적으로 시장이 하락을 했습니다. 4시간봉 기준으로 보면 최근에 있었던 악재뉴스랑 비슷한 차트를 보여주고 있네요. 이스라엘,이란 전쟁은 항상 사실 새로운 악재는 아니기때문에(ing) 새로운 리스크로 보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시장에 알려진 엔케리트레이딩 이슈, 이스라엘 전쟁이슈는 이미 알려진 이슈이고 그것이 조금 더 진전이 되었다 정도로 해석할수 있을것 같습니다.(리스크가 완전히 제거된게 아님) 반면에 시장의 방향성은 미대선과 연준의 금리인하로 인한 상승에 대한 모멘텀이 장기적인 관점에선 조금 더 힘이 있어 보입니다. 문제는 혹시 우리가 알지 못하는 리스크가 새롭게 생길때를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진짜 리스크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에서 발생합니다. 이미 알려진건 사실 리스크가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 알지 못하는 리스크를 항상 투자할때 고려해서 해야합니다. 즉, 장기적인 관점에서 상승장으로 베팅을 하더라도 시드는 항상 여유분을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예를들어서 6개월간 상승장에 베팅한다고 했을때 내 시드의 20-30을 베팅하는것이 리스크 관리를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반면에 상승장에 베팅을 한다고 하면서 내 시드의 60-70이 들어간다면 리스크 대비는 30정도로 가능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클수 있죠. 가장 최악은 상승장에 베팅하면서 시드의 80이상을 넣는겁니다. 이건 전혀 리스크 관리가 되지 않다는 뜻입니다. 아무튼 각자 상황에 맞게 시장 상황을 항상 대처할 수 있는 시드를 보유하고 있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래야 상승장에 베팅하면서 여러가지 닥치는 악재와 리스크, 위험상황들을 잘 대처해나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