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이게 뭔소리냐면...
1.일본은 아직도 거래소 통해서 토큰을 종종 파는데 (=IEO)
2. 그렇게 팔았던 프로젝트 토큰 프로젝트가 앱토스에게 프로젝트를 넘겨버림
3. 홀더들 토큰도 강제로 앱토스로 바꿔야하고, 거기에 자동으로 1년 락업이 걸림
4. 이 과정에서 홀더들과는 일말의 거버넌스는커녕 상의도 없었다가 결과만 일방통보함
주식이라면 절대 이렇게 못하는건데 코인이라고 그냥 이렇게 주먹구구 일처리를 해버림. 일본 코인시장은 법적으로 상식적인 보호를 못받는데, 과세는 엄청 하고 있어서 문제가 되는 상황같네요. 이게 무서운건 이게 순도 100% 남얘기는 아니라는 점인데..
저 토큰 홀더들은 중간에 거래소도 껴 있으니 믿다가 발등찍힌 꼴.
앱토스의 日 팔레트 체인 인수 사태에 대해 우리가 고찰해볼 만한 사안
개요
팔레트 체인은 2020년 일본의 탑티어 거래소 코인체크에서의 IEO와 함께 초기에는 촉망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점차 생태계가 침체됨. 일본 개발자 및 유저 확보 등 일본 시장 진출의 목적으로 앱토스는 해당 체인을 인수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투자자들과의 소통 부족 등으로 인해 논란이 발생.
문제점
비트플라이어, 코인체크 그리고 일본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글로벌 거래소 바이비트에도 상장이 되어있으며 NFT와 게임 분야에 특화된 1세대 블록체인으로서 일본 내에서는 해당 체인의 네이티브 토큰인 $PLT 홀더는 매우 많았을 것으로 사료됨. 하지만 22년 고점 대비 13분의 1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던 현재, 역대급 저점의 시점에서 리테일 이해관계자들과의 상의도 없이 $APT로 강제로 전환되며 1년의 락업 기간이 설정됨.
현지 반응
일본의 주요 IEO 프로젝트인 PLT가 앱토스에 인수된 사건은 일본 암호화폐 시장의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냈다. 현지 거래소들의 노력 부족, 금융청과 거래소의 부적절한 거버넌스, 그리고 투자자 보호 미흡이 지적되고 있다. 특히 투자자들의 동의 없이 강제로 토큰을 전환하고 1년간의 락업 기간을 설정한 것은 큰 문제로 여겨진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과세 문제와 함께 현금화 불가능이라는 이중고를 안겨줄 수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일본의 IEO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가 크게 떨어졌으며, IEO 토큰을 검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