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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
10월 5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외신 미 SEC, XRP 미등록증권 판결에 항소 결정]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과의 소송 관련 법원 판결에 대해 항소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판결에 대한 항소 마감일은 10월 7일까지였다. 앞서 지난해 7월 미국 뉴욕 지방법원은 2차시장에서 판매된 XRP 토큰은 증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공식 판결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6.80% 내린 0.560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 임원진, SEC 항소 비판...세금 낭비]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가 리플 소송과 관련 항소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 CLO 스튜어트 알데로티는 이에 대해 비판했다. 갈링하우스는 SEC의 항소가 세금 낭비이며, XRP의 비증권 지위는 항소 여부와 관계 없이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알데로티는 이 사건에서 피해자나 손실이 없으며, SEC가 암호화폐 산업을 상대로 법적 전쟁을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차항소(cross appeal)를 제기할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교차항소는 한쪽 당사자가 항소를 제기하면 상대편도 이에 대응해 항소를 제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미국 법원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개인에게 판매된 XRP는 증권법 위반 사례가 아니라고 판결한 바 있다. 단 리플이 기관투자자에게 직접 XRP를 판매한 행위는 미등록 증권 판매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1.25억 달러 과징금을 부과했었다.   [분석 “최근 3일간 AI 및 빅데이터 테마 토큰 시총 $46억 증발”] 코인텔레그래프는 “최근 3일 동안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관련 토큰의 시가총액이 46.9억 달러 줄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관련 토큰으로 분류되는 NEAR는 지난 7일 동안 14.8% 하락했다. TAO, ICP는 같은 기간 각각 9.37%, 13.35% 하락해 거래되고 있다. 통상 10월은 업토버로 불리며 시장 상승 경향이 있는데, 올해는 시작부터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SC 애널리스트 BTC, 주중 $6만 반납 가능성...저가 매수 기회] 더블록에 따르면 영국계 대형 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의 암호화폐 연구 책임자 제프리 켄드릭(Geoffrey Kendrick)이 중동발 리스크로 인해 BTC가 주말 전에 6만달러를 반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 확률 상승, BTC 콜옵션 수요 증가 등 상황으로 볼 때 미 대선 후 BTC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번이 저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폴리마켓에 따르면 이번주 트럼프의 승률은 1% 상승한 50%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49%)을 앞서고 있다. 옵션 시장의 경우 12월 27일 만기 BTC 콜옵션(행사가 8만달러) 미결제약정이 이틀간 1300 BTC 늘었다. 켄드릭은 BTC는 은행 붕괴, 탈달러화, 미 재무부 위기 등 전통 금융 문제를 헤지하는 자산이라고 말했다.   [분석 BTC, 내년 5~6월 정점 도달] 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마켓캡 보고서를 인용, BTC 강세 사이클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기존 4년 사이클보다 100일 앞선 상황이라고 전했다. 과거 데이터를 보면 BTC는 반감기 후 518~546일 뒤에 정점에 도달했다. 이번 사이클에선 이보다 100일 앞선 내년 5월~6월 중순 정점을 찍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서는 예측했다. 현재 강세장 진행률은 40.66%다. 속도가 빨라진 것은 금, 기술주 등 전통 자산과 BTC 간 밀접한 상관관계,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 셈러 사이언티픽 등 기업의 BTC 수요 확대 등과도 관련 있다는 분석이다.   [대만, 암호화폐 기업에 내년 9월까지 당국 신고 요구] 대만 금융감독위원회(FSC)가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자 대상 신규 자금세탁방지 규정을 도입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내년 1월 시행되는 해당 규정에 따르면 모든 암호화폐 기업은 내년 9월까지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미이행 시 2년 징역형 또는 최대 15.6만달러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위험 평가 보고서를 작성, 매년 정부 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바이낸스 암호화폐 시장, 과대평가돼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최근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시장은 과대평가돼 있으며 토큰 소유권은 지나치게 중앙집중화돼 있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토큰의 가치가 부풀려지면 수요가 제대로 뒷받침되지 않는데, 이는 프로젝트 성장을 저해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암호화폐 산업의 안정성과 무결성이 훼손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