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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
10월 10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ECB 스테이블코인, 미국 통화정책 영향 커... 안전자산 아니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이 워킹페이퍼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통화 정책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안전한 피난처가 될 수 없다고 분석했다. ECB는 2019년 이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이 금리를 인상한 후 12주 동안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10% 하락했다. 뿐만 아니라 테슬라의 BTC 결제 중단, 중국 암호화폐 단속 강화, 테라사태, FTX 파산 등의 암호화폐 시장 패닉 상황 때도 스테이블코인 시총은 평균 4% 하락했다.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금융 시장 내부나 암호화폐 시장에서 발생하는 충격에 취약하다는 의미라고 부연했다.   [미 법무부, 암호화폐 사기 혐의로 다수 개인 및 기업 기소] 암호화폐 뉴스 전문 X 계정 db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DOJ)가 암호화폐 사기 및 시장 조작 혐의로 14명의 개인 및 4개 기업을 기소했다. 기소된 기업은 ZM퀀트(ZMQuant), CLS글로벌, 마이트레이드(Mytrade), 갓비트(Gotbit)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BTC ETF 옵션, 내년 1분기 출시 예상... 올해도 가능]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제임스 세이파트 블룸버그 애널리스트가 9일(현지시간) 퍼미션리스 컨퍼런스에 참석, 비트코인 ETF 옵션 출시가 연말 전에도 가능할 것 같지만, 내년 1분기가 더 가능성 높다고 말했다. 지난 9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블랙록 BTC 현물 ETF에 대한 옵션을 승인했으며, 현재 통화감독청(OCC) 및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최종 승인을 대기 중이다. 이와 관련해 제임스 세이파트는 SEC와 달리 CFTC와 OCC는 구체적인 마감일을 정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필요에 따라 일정이 더 늦춰질 수도 있다며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관련 가장 우려하는 것은 변동성, 특히 하향 변동성이다. 옵션은 이러한 리스크를 더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FBI, 시장 조작 혐의 기업 조사 위해 자체 토큰 출시] 미국 법무부(DOJ)가 암호화폐 사기 및 시장 조작 혐의로 14명의 개인 및 4개 기업을 기소한 가운데, 해당 조사를 위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자체 토큰인 NexFundAI를 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크립토브리핑이 보도했다. FBI는 해당 혐의를 조사 및 파악하기 위해 자체 토큰과 회사를 구축하는 등 전례없는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외신 HBO 다큐멘터리, 사토시 추정 근거 허점 존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가 미국 케이블 채널 HBO가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를 밝히겠다며 방영한 머니 일렉트릭(Money Electric) 다큐멘터리는 사토시와 관련해 잘못된 설명을 근거로 삼고 있다. HBO의 다큐멘터리 방영 소식에 암호화폐 산업 전반이 관심을 가졌지만, 결국 이는 소문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워처구루는 다큐멘터리는 사토시의 배후 인물로 전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피터 토드(Peter Todd)를 지목했다. 근거 중 하나로 그가 인터뷰 중 나는 사토시다. 나는 사토시 나카모토다라고 언급한 내용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는 HBO의 끈질긴 질문에 농담조로 던진 말로 보이며 이어 그는 물론 나는 사토시이자 크레이그 라이트라며 비트코인 창시자의 익명성을 강조했다. 또 토드는 비트코인 출시 당시 대학교에서 미술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공부 중인 학생이었고, 그의 비트코인 관련 작업은 비트코인 탄생 당시인 2008년에서 6년이 지난 시점부터 시작됐다. 또 HBO가 지적한 비트코인톡 포럼에 올라온 토드와 사토시의 게시물이 겹치는 시점과 관련 토드는 사토시의 마지막 게시글은 내가 비트코인톡에 가입한 지 일주일 후에 올라왔다. 그저 우연의 일치라고 해명했다.   [트럼프 일가 주도 디파이, 이더리움 메인넷서 아베 V3 인스턴스 출시 추진] 더블록에 따르면, 전 미국 대통령이자 현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 프로토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이 이더리움(ETH) 메인넷 상에서 아베(AAVE) V3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플랫폼을 출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WLF 팀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거버넌스 제안을 아베 거버넌스 포럼에 발의했다. 이와 관련 WLF 측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아베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성과 실적을 겸비한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이다. 아베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WLF는 직접 발의한 거버넌스 제안에서 WLF의 아베 V3 인스턴스가 출시되면 사용자는 ETH, WBTC, USDC, USDT 등 토큰을 대출하거나 빌려줄 수 있다. 예금자는 대출자가 지불한 수수료에서 이자 수익을 얻는다. 나아가 전통 금융, 기관 투자자와의 관계를 활용해 현재 이더리움 메인넷과 호환되지 않는 자산을 온보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WLF 팀은 아베 인터그레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이더리움 레이어2 스크롤(SCR)로 플랫폼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GT프로토콜 CEO AI로 인한 종말 시나리오, 탈중앙화로 방지 가능]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AI) 실행 플랫폼 GT프로토콜(GTAI)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피터 이오노프(Peter Ionov)가 코인텔레그래프 기고문을 통해 AI가 초래할 수 있는 인류 종말 시나리오는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환경이 방지할 수 있다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통제되지 않은 AI가 방치되면 인류를 어디로 데려갈지 예측할 수 없다. 최악의 종말 시나리오가 실현되지 않더라도, 지금의 AI 개발 환경은 비민주적이고 신뢰할 수 없다. 실제로 AI 개발이 개인 정보 보호법을 위반하는 사례도 유럽에서 발견됐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AI의 개발 방향을 바로잡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환경에서 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나아가 이는 기술 혁신, 검열 방지, 네트워크 복원력 강화, 확장성에서도 유리하다. 또한 빅테크 기업이 통제하는 폐쇄적 AI 모델에 대응할 수 있는 오픈소스 협업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분석 ETH,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1.41까지 하락...수요 둔화 뚜렷]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가 최근 이더리움(ETH) 가격이 약세를 지속하며 뚜렷한 매도압력이 관측되고 있다. 이에 3,000 달러 회복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특히 거래소 유입량 증가와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의 음수 전환은 시장 내 매도세 우위를 나타내며 상승 모멘텀을 제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비인크립토는 미국 투자자들의 수요를 측정하는 주요 지표로 간주되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코인베이스 내 자산 가격과 바이낸스 가격 간 차이)은 9월 27일 0.94를 나타냈지만, 9일(현지시간) -1.41까지 떨어졌다. 이는 미국 투자자들의 ETH 매수 수요가 떨어지며 대다수 투자자들이 매도에 참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 지난 6일 주요 거래소 ETH 유입량은 78,127 ETH 였지만, 9일 268,956 ETH로 급증했다. 며칠 사이 유입량이 세 배로 늘어난 셈이다. 이는 보다 광범위한 ETH 보유자 그룹이 매도세에 기여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면 ETH 가격에 매도 압력은 보다 강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인크립토는 코인베이스 ETH/USD 4시간 봉 차트 기준 ETH가 현재 삼각수렴 패턴 안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상단 저항 돌파보다 하단 지지가 깨질 확률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 경우 2,600 회복 전 ETH가 2,208 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BTC 채굴업체 컴패스마이닝, 韓 시장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