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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1. 주택담보대출은 이전 2~3개월 주택 거래량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후행하는 성격. 현재 거래량은 크게 감소. 정부의 거시건전성 정책이 의미있는 효과를 보였다고 판단 2. 9월 한 달이 금융안정을 확인할만한 충분한 시간은 아니었음 3. 금융안정을 계속해서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금번 인하 결정을 ‘매파적 인하’로 해석하는 것은 타당 4. 불필요한 긴축 수준을 유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기준금리 인하의 가장 큰 이유 5. 정책 실기의 여부는 내수만 보았을 때 의견. 금융안정과 내수를 함께 고려해서 정책을 운영할 것 6. 8월 금통위 때도 내부에서는 기준금리 인하 의견 존재 7.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가계부채 반등이 큰 걱정거리 8. 기준금리를 소폭 인하한 뒤 그 영향과 추이를 지켜보는게 적절하다는 것이 금통위의 중론 9. 내수 중 소비는 하반기 소폭 개선(상반기 1.4%, 하반기 1.8%). 잠재성장률 수준으로 수렴 중. 회복 추세로 판단 10. 불확실성은 미국 대선 결과, 미국 경제 연착륙, 중국의 경기 부양 효과, IT 사이클 등 11. 부동산 가격 문제는 금리와 거시건전성 정책만으로 해결이 어려움 12. 부동산보다 가계부채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 13. 8월 시장금리가 과도하게 낮은 수준이라고 한 것은 두 가지. 미국과 국내 통화정책. 이후, 미국은 경기의 강력한 모습이 유지되고 있고, 이에 따른 미국 금리 관련 기대도 감소. 다만, 한국은 통화정책 관련 시장과의 인식 차이가 벌어질 가능성이 남아있음 14. 현 시점 금리 레벨 관련 한국은행과 시장의 인식 차이는 축소 15. 내수와 성장 전망치는 현 상황에서 동일 16. 기준금리가 중립금리 수준으로 복귀하지 않을 경우 경제성장률은 2%를 하회하게 됨 17. 물가 환경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 18. 당분간 기준금리 인하 여력은 존재. 그러나 금융안정 추이를 살펴보면서 결정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