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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
L2는 이더리움의 보안에 의존해서 탄생했지만, 사실 이더리움이 무너져도 문제는 없음. 이더리움을 대체할 DA(Data Availability) Layer만 바꾸면 됨. DA Layer로 확실히 포지션을 잡은 셀레스티아나 L1인 솔라나, 아발란체 등의 다른 체인에 tx batch를 보내면 됨. 물론 검증 프로세스와 tx 비용은 evm 체인 유무와 가스비 정책에 따라 달라질 것임. 즉, 이더리움의 존속 여부가 L2의 운명을 결정하지 않는다고 봄. 그래서 BASE가 $USDC 를 가스비로 지원하는게 이더리움에 어떤 영향을 줄지를 고려하지 않을 것같음... 물론 Superchain에 속한 L2기 때문에 Optimism 재단의 입김도 어느정도 있겠으나... 굳이 비유를 하면 기생하던 숙주가 죽으면 다른 숙주를 찾으러 나서면 되는 것임... 다른 숙주찾는게 기술적으로도 어려운 건 아니라고 봄(EVM일수록 더 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