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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
10월 18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키프로스,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 등록 신청서 접수 중단] 오는 12월 30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내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CASP)에 대한 법률이 유럽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로 전환될 예정인 가운데, 키프로스 증권거래위원회(CySEC)가 CASP 신청 접수를 중단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규제기관은 10월 17일 부로 관련 신청 접수를 받지 않는다고 발표했으며, 이미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의 경우 2026년 7월 1일까지 현지 법인과 동일한 조건을 운영할 수 있다.   [미 CFTC 법원의 칼시 선거 베팅 금지 명령 기각 판결은 실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16일(현지시간) 항소법원에 암호화폐 기반 예측마켓 칼시(Kalshi)의 선거 베팅 금지 명령 요청을 기각한 법원의 판결은 실수라고 주장하는 서면을 제출했다. 규제기관은 칼시에는 대선 결과, 여론조사 승자 등을 포함 수십 개의 선거 관련 베팅 계약이 게재돼 있다. 뿐만 아니라 칼시는 선거 결과에 대한 팔레이(스포츠 베팅에서 사용하는 용어)도 출시할 예정이라며 정치적 행사에 대한 베팅을 억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CNBC 트럼프 일가, WLFI 순이익 75% 받을 예정... 법적책임 없어] CNBC가 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 프로토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의 공개된 문서를 인용, 그들 가족이 프로젝트 순이익의 75%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한 해당 문서에는 트럼프 일가가 프로젝트 관련 어떠한 책임도 지지않는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이들 중 그 누구도 프로젝트 혹 그 계열사의 이사, 직원, 운영자가 아니며 WLFI 토큰은 어떠한 정치 캠페인과도 관련 없다는 내용이다. 17일(현지시간) 기준 WLFI 토큰 1290만 달러 상당이 판매된 상태다. 목표치는 3억 달러였다.   [美 SEC, 리플 소송 항소 요지서 제출...이전 주장 반복]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리플과의 소송과 관련한 항소 요지서(Form C)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SEC는 해당 문서를 통해 리플은 XRP 프로그래밍 판매를 방조한 혐의를, 브래드 갈링하우스 등 임원들도 같은 혐의를 받는다. 또 리플이 내부 직원들에게 XRP를 분배한 것도 현행법 위반에 해당한다는 이전 주장을 반복했다. 한편,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SEC의 서류 제출 기한이 지났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현재 SEC의 항소 요지서 제출기한이 17일(현지시간) 또는 18일 자정까지냐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테렛은 현재 해당 문서에는 2개의 날짜가 표기돼 있다. SEC 측에 관련 답변을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법원은 2차시장에서 판매된 XRP 토큰은 증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공식 판결했으며, SEC는 이에 대해 항소했다. 이에 리플도 지난 11일 교차항소(맞항소)를 냈다.   [오늘 $12.5억 상당 BTC 옵션 만기]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10월 18일 17시 12.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옵션이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0.85, 맥스페인(max pain, 가장 많은 옵션 매수자가 프리미엄을 잃는 가격대) 가격은 64,000 달러다. 아울러 같은 시간 3.64억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 옵션도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0.62, 맥스페인 가격은 2,500달러다.   [리플 SEC 항소 요지서 싱거운 내용...다음주 대응 예정] 리플 최고법률책임자(CLO)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항소와 관련해 SEC의 항소 요지서(Form C)에 특별한 내용은 없었다. XRP는 증권이 아니라는 앞선 판결에 대해서는 문제를 다투지 않는다. 우리도 다음주에 교차항소 요지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EC는 오늘 법원에 항소 요지서를 제출했으며 리플은 XRP 프로그래밍 판매를 방조한 혐의를, 브래드 갈링하우스 등 임원들도 같은 혐의를 받는다. 또 리플이 내부 직원들에게 XRP를 분배한 것도 현행법 위반에 해당한다는 이전 주장을 반복했다.   [분석 BTC 선물 레버리지 증가, 가격 급등 시그널] 코인니스 컨텐츠 크리에이터(CC) 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그놀렛(Mignolet)이 최근 BTC/USDT 선물시장에서 레버리지가 많아지고 있는데, 이를 시장 과열로만 볼 수는 없다. 과거와 비교했을때 가격 급등 시그널로 해석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2020년 10월 BTC 급등 전에도 BTC/USDT 선물 레버리지 비율이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는 현재 시장에 유동성이 충분하다는 증거를 뒷받침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는 과도한 레버리지는 시장 리스크를 증가시키며, 레버리지가 높을수록 연쇄 청산의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전날 그레이스케일 GBTC $4570만 순유입...역대 두 번째 규모]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 데이터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그레이스케일 GBTC에 4,570만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GBTC가 BTC 현물 ETF로 전환된 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현재까지 최대 순유입 규모는 지난 5월 3일 6,300만 달러다. 아울러 아크인베스트먼트의 ARKB는 지난달 30일 이후 최대인 1억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나머지 BTC 현물 ETF의 자금 유출입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카락네트워크, 카락 V2 메인넷 출시] 블록체인 범용 보안 레이어인 카락네트워크(Karak Network)가 공식 채널을 통해 카락 V2 메인넷을 공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메인넷 출시는 세 단계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기능으로는 V1→V2 마이그레이션, 스테이킹 서비스 제공, 무허가형 코인 상장,슬래싱 메커니즘 도입 등이 골자다.   [ETH 보유 기관 투자자 70%, 스테이킹 참여] 크립토슬레이트가 블록웍스리서치를 인용, ETH 보유 기관 투자자의 70%가 스테이킹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중 52.6%는 유동화 스테이킹 토큰(LST)을 보유 중이다. 스테이킹 참여 기관 중 절반은 바이낸스, 코인베이스를 통해 스테이킹하는 것을 선호했다. 유동성 스테이킹의 경우 주로 라이도(LDO)를 이용했다. 유동성 스테이킹에 참여한 기관 중 54.5%가 stETH를 보유 중이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