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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
10월 19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중앙화거래소 BTC 보유량, 3년래 가장 적어] 더블록이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해 중앙화 거래소(CEX)의 BTC 보유량이 2021년 10월 이후 가장 적다고 전했다. 매체는 “지난달 주요 CEX에서 약 51,000 BTC가 출금됐다. 이는 비트코인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장기 보유 전략을 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크립토퀀트가 해당 지표를 만든 지난 2021년 10월과 비교하면 현재 CEX 보유량은 약 59만 BTC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크립토퀀트 수석 애널리스트 훌리오 모레노(Julio Moreno)는 “CEX의 BTC 보유량이 감소한 것은 올해 마운트곡스 채권자 물량이 분배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아울러 코인베이스의 경우 보유 물량이 커스터디로 흘러가고 있는데, 이는 기업 및 BTC 현물 ETF 등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단, 마운트곡스 물량과 코인베이스 보유 물량을 제외하면 올해 CEX의 BTC 보유량은 비교적 평평한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현재의 감소세는 마운트곡스와 코인베이스의 영향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더리움 빌더 2명, 블록 88% 생성...중앙화 우려] 10월 첫 2주 동안 이더리움 블록 빌더 2명(비버빌드, 타이탄빌더)이 메인넷에서 생성된 모든 블록의 88.7%를 담당하면서 중앙화 우려가 제기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하지만 비트겟 리서치 수석 분석가 라이언 리는 이것이 반드시 중앙화 문제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더리움 기본 설계에서 제안자-빌더 분리가 존재하는데, 제안자는 빌더가 제안한 블록의 구체적인 내용을 볼 수 없다. 그들은 단지 빌더가 제안한 여러 블록 중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블록을 선택해 검증, 브로드캐스트 한다고 설명했다. 즉 블록 빌더가 트랜잭션의 우선 순위를 정할 수 없다는 말이다. 물론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키샨 쿠마르는 강력한 밸리데이터가 MEV(채굴자와 블록빌더, 검증자가 블록 내 트랜잭션을 삽입하거나 순서를 변경해 블록 보상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 인센티브를 악용할 수 있어 네트워크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분석 BTC $61,045 - $63,075 지지 강력] 핀플루언서 아이티테크(IT Tech)는 인투더블록 데이터를 인용, BTC $61,045 - $63,075 구간에서 240만개 주소 평단이 형성돼 있다며 강력한 지지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67,063 - $67,535는 저항 구간으로, 154만개 주소의 평단이 $66,052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WLFI 토큰세일 기대 이하 5가지 이유] 코인텔레그래프는 트럼프의 월드리버티파이낸셜 토큰 WLFI 세일이 기대에 크게 못 미친 이유로 5가지를 들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19시 기준 200개 중 8억여개 WLFI만 판매된 상태다. 첫날 판매된 양은 4.24%에 불과했다. 1. 토큰 구매자 제한: 공인 미국 투자자나 비거주자만 구매 가능 2. 양도 또는 거래 불가 3. 웹사이트 다운 4. 스캠이라는 주장이 커뮤니티에 널리 퍼짐 5. KYC 등 매수 프로세스 복잡   [지케이싱크, 디파이 이용자에 3억 ZK 배포 제안 발의] 영지식 기반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zkSync(ZK)가 X를 통해 “zkSync Era를 자체 개발 체인 엘라스틱(Elastic)의 유동성 허브로 전환하기 위해, 향후 9개월 동안 디파이 이용자에게 3억 ZK를 배포하는 내용의 거버넌스 제안을 발의했다고 전했다. 커뮤니티는 앞으로 6일 동안 토론을 거친 뒤 온체인 찬반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zkSync 개발사 매터랩스는 지난 6월 레이어2 네트워크 간 유동성 분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엘라스틱 체인을 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폴리마켓 트럼프 당선 가능성 62%로 사상 최고치] 탈중앙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 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이번 대선 승리 가능성이 62.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37.9%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해당 이벤트 베팅액도 20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케이패스, $1,250만 시리즈A 투자 유치...토큰 가치 $1억 인정] 더블록에 따르면, 영지식 증명(zk) 기반 데이터 검증 프로토콜 지케이패스(zkPass)가 최근 진행한 시리즈A 라운드를 통해 1,250만 달러를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케이패스의 시리즈A 라운드는 토큰 판매(SAFT, 발행 예정 토큰 관련 단순 계약)를 통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토큰 총 가치는 1억 달러를 인정받았다. 지케이패스의 이번 라운드 주요 투자자로는 애니모카브랜드, 플로우트레이더스, 앰버그룹, 다오5 등이 있으며, 리드 투자자는 없었다. 지케이패스는 지난해 8월 진행한 시드라운드서 바이낸스랩스, OKX벤처스, 세쿼이아 차이나 등으로부터 25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케이패스의 누적 투자금은 1,500만 달러로 늘어났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