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메사리 선펌프 흥행에 트론 3Q 매출 역대 최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메사리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3분기 트론(TRX) 매출이 1억 5120만 달러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이번 호실적은 밈코인 발행 플랫폼 선펌프 출시 영향이 컸다. 선펌프는 2개월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89,000종 토큰을 배포했으며 그 영향으로 트론 디파이 트랜잭션 수는 3분기 동안 487% 증가했다. 또한 트론은 3분기 총 5.87억 TRX를 소각했다고 설명했다.
[PwC 홍콩, 디지털자산 연구개발에 속도]
세계 4대 회계·컨설팅 회사 중 하나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홍콩 법인이 보고서를 통해 홍콩은 자산 토큰화 사업 앙상블 프로젝트를 통해 이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여러 국가들이 토큰화, 블록체인 결제 분야 개발에 뛰어들고 있으나 홍콩만큼 속도를 내지는 못하고 있다. 홍콩의 토큰화 개발 정책은 이제 개념 증명 단계를 넘어 실제 적용 단계로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유명 트레이더 BTC 선물, 숏→롱포지션 전환]
바이낸스 선물 탑 트레이더로 유명한 유진 응 아 시오(Eugene Ng Ah Sio)가 X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미결제약정이 줄어들면서 숏포지션을 종료하고 롱포지션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그는 BTC 평단가 67,354 달러에 3배 레버리지로 롱포지션을 오픈한 이미지도 함께 첨부했다.
[코발런트 EWM 라이트 클라이언트, 이더리움 개선 효과]
인공지능(AI)을 위한 모듈형 블록체인 데이터 인프라 코발런트(CXT)의 공동 설립자 가네시 스와미(Ganesh Swami)가 최근 코인데스크에 기고한 오피니언 칼럼 이더리움(ETH)은 길을 잃었는가?를 통해 오늘날 이더리움이 직면한 문제점들을 꼬집었다. 그는 2015년 출시된 이더리움은 수천 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의 인프라 플랫폼으로 승승장구했지만, 향후 경쟁이 격화되며 생태계가 흔들리고 있다. 솔라나(SOL)의 속도, 비트코인의 하드머니 등과 경쟁하며 이더리움이 울트라-사운드 머니 내러티브를 쫓는 사이 세계 컴퓨터가 되겠다는 비전은 희석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원래의 비전이었던 세계 컴퓨터를 구축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이더리움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코발런트는 최근 이더리움 웨이백 머신(EWM) 라이트 클라이언트 테스트넷을 출시했다. 코발런트의 EWM은 이더리움의 탈중앙화 구조를 보호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확장에 따른 과거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용자는 장기 데이터 가용성을 향상시켜 이더리움의 탈중앙화 특성을 유지할 수 있다. 현재 코발런트는 AI, 디파이, 게임파이 등 분야에서 230개 이상 블록체인에 대한 온체인 데이터 액세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TH 개발자 회의, 펙트라 하드포크에 EIP-7742 적용 결정]
갤럭시디지털 애널리스트 크리스틴 킴(Christine Kim)이 X를 통해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이 ACDC(All Core Developers Consensus) 회의에서 펙트라(pectra) 하드포크에 EIP-7742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EIP-7742는 이더리움 컨센서스 레이어(CL)가 새로운 트랜잭션 유형인 블롭(Blob) 가스의 처리량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매커니즘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라고 전했다.
[해킹 피해 래디언트캐피털 “자금 회수 위해 FBI와 협력”]
래디언트캐피털이 X를 통해 “지난 16일 우리는 5000만달러 규모 해킹 피해를 입었다. 공격자는 여러 개발자 하드웨어 월렛을 악용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 웹3 보안업체 제로섀도우와 도난 자금 회수를 위해 협력 중이라고 전했다.
[몬테네그로, 주말 도권 송환국 결정 예정]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몬테네그로가 이번 주말까지 도권(권도형) 테라폼랩스 창업자를 어디로 인도할지 확정할 계획이다. 도권은 한국, 미국 중 한 곳으로 송환될 전망이다. 미국 송환이 결정될 경우 한국보다 더 길게 징역을 살 수 있다.
[암호화폐 고위험 대출, 2년래 최대...변동성 확대 시사]
코인데스크가 인투더블록을 인용, 청산가 5% 이내에 있는 암호화폐 담보 대출액이 2년래 최대치인 55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고위험 대출 급증은 연쇄 청산과 이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케냐 국세청, 암호화폐 과세 시스템 강화]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케냐 국세청(KRA)이 암호화폐 과세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국세청은 “암호화폐 거래소에 과세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자 정보를 수집, 납세자를 식별하고 AI 기술과 접목시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과세 효율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분석 글로벌 통화 공급량 사상 최대...BTC에 긍정적]
리얼비전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가 X를 통해 올해 글로벌 통화 공급량은 107조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통화 공급량 증가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법정화폐의 가치 하락을 불러온다. 이는 곧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인 비트코인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공급이 제한적인 비트코인에 수요가 몰리면 가격은 상승할 수밖에 없다. 이처럼 유동성 사이클을 추적하는 것은 특정 자산의 가격 상승 시점을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의 대부분도 글로벌 통화 공급량 변화로 설명 가능하다고 전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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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