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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
10월 22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카이코 미 연준 금리인하 이후 BTC 기관채택·시장수요 급증... ETH 성과 빈약]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카이코(Kaiko)가 보고서를 발표, 미국 연준이 지난 9월 금리를 인하한 이후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 채택이 증가하고 시장 수요가 높아졌다. 이더리움도 비슷한 거시경제적 요인의 혜택을 보고 있지만, 비트코인에 비해선 성과가 낮다고 평가했다. 연준의 금리인하 발표 이후 BTC는 약 14%, ETH은 약 12% 상승했다. 보고서는 ETH/BTC 비율이 2021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러한 하락세는 비트코인에 비해 이더리움의 기관 채택 속도가 느리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상승 위해 미 연준 추가 금리인하 필요]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인투더크립토버스 설립자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이 유튜브를 통해 비트코인이 저항선을 돌파하려면 미국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2019년 조정 당시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7만 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한다면 더더욱 그런 현상이 반복될 것이다. 다만 지금과 2019년이 다른 점은 당시엔 미국 연준이 양적완화(QE) 정책을 단행했다는 점이라며 가격 상승을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추가 금리인하와 양적완화 정책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해리스 당선 시 SOL·XRP 현물 ETF 승인 기대 어려워] 코인데스크가 업계 전문가들을 인용해 “최근 다수의 자산운용사가 SOL 현물 ETF, XRP 현물 ETF 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가운데,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가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SOL, XRP의 현물 ETF 승인은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는 “현 정부인 조 바이든 행정부의 암호화폐에 대한 스탠스를 볼때 해리스 행정부가 적어도 선거 직후에는 암호화폐와 관련된 현물 ETF를 추가 승인할 가능성은 아주 희박해보인다. 또한 해리스가 최근 암호화폐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수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는 암호화폐를 소유할 가능성이 높은 흑인 남성 유권자들을 겨냥한 것이었다. 해리스가 어떻게 암호화폐를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사항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체인링크, 프랭클린템플턴 등과 기업 데이터 표준화 프로젝트 실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체인링크(LINK)가 유로클리어, 스위프트, 프랭클린 템플턴 등 주요 금융 기관과 함께 AI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기업 활동 데이터 표준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활동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표준화해 비용 절감 및 기업 운용 효율성을 개선한다는 설명이다.   [코인베이스, 미 FDIC에 정보공개법 관련 규제 명확성 요구]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가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정보공개법(FOIA) 관련 규제 명확성을 요구하는 요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는 암호화폐 기업에 부과된 것으로 알려진 15% 예금 한도 규정을 명확히 할 것을 요구하며 해당 규정이 시그니처은행, 커스터머은행, 크로스리버은행, 웨스턴 얼라이언스 은행, 실버게이트 은행 등에도 적용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문서 처리 접근 용이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FDIC 및 통화감독청(OCC) FOIA에 대한 로그(logs)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 규정과 관련 정보를 공개 및 보류하는 기관의 접근방식을 이해하는데 목적을 둔다며 이를 통해 규제기관이 암호화폐 관련 정보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두 요청은 코인베이스가 지난 2023년 7월 증권거래위원회(SEC)를 대상으로 제출한 FOIA 기반 요청과는 별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트림프 세금 계획, 약 9300만 명 미국인 소득세 면제 혜택 가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관제 정책이 시행될 경우 미국인 약 9300만 명이 소득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CNBC가 보도했다. 이는 미국 유권자의 절반에 가까운 규모다. 트럼프는 식당 종업원 등 봉사직 근무자의 팁과 사회보장 혜택에 대한 소득세, 초과 근무수당 폐지 등을 공약한 바 있다.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암호화폐 실사용 거래 건수 매우 적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닐 카시카리가 상공회의소 주최 행사에 참석, 암호화폐가 실제로 사용되는 거래 건수는 매우 적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는 마약 거래, 불법 활동 외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간 닐 카시카리는 비트코인은 여전히 가치가 없다, 비트코인은 화폐나 투자 수단이 아니다, 비트코인은 헷지 수단이 아니며 아무런 효용성이 없다 등의 발언을 해왔다.   [영업 중단 먹튀 거래소 피해액 178억] 21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영업을 중단한 11개 거래소가 보유한 고객 예치금 규모는 178억1700만원(지난달 20일 기준)이라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이는 정식으로 영업 종료를 신고한 거래소 기준 피해 규모다. 영업을 일시 중단한 상태로 입출금을 막은 암호화폐 거래소의 미반납 예치금 규모는 금융당국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분석 BTC 현물 ETF 옵션 승인으로 기관 투자자 유입 증가 전망] 비트와이즈 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이 디크립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옵션을 통해 더 많은 기관 투자자가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기관 투자자 관점에서 ETF 옵션은 암호화폐 시장 진입을 더 쉽고, 저렴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준다. 옵션 상품은 일반적으로 거래 활동을 늘리고, 유동성을 확대 시킨다. 옵션 계약 만료 날에는 BTC 가격이 더 크게 요동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BTC 현물 ETF옵션을 뉴욕증권거래소(NYSE) 및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 상장할 수 있도록 승인한 바 있다.   [BTC 공급량 94% 수익 상태]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의 수석 애널리스트 체크메이트(Checkmate)가 X를 통해 BTC 공급량의 94% 이상이 수익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단기 홀더 들은 최근 몇 달 동안 보유 자산의 대부분을 현금으로 되찾았다. 이는 바이 더 딥(Buy the Dip·저가 매수 기회) 심리를 강화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