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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코인경제캐스터
코박 기자단 '코인경제캐스터'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원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블랙록의 지속적인 비트코인 매수와 중앙화 우려
비트코인이 최근 67K 수준으로 하락하며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습니다. 70K 돌파를 기대하던 시장은, 고래들의 매도로 인해 재조정 국면에 접어든 모습입니다. 특히 2009년 이후 활동이 없던 고래가 약 97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도하며 매도 압력을 가중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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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의 꾸준한 비트코인 매수
반면, 블랙록은 하락세 속에서도 4869개 비트코인(약 3억 2900만 달러)을 매수하며 비트코인 ETF 최대 운용사로서의 존재감을 다시금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블랙록은 약 38만 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발행량인 2100만 개의 2%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 중앙화에 대한 우려
블랙록과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 총량은 60만 개를 넘어서며, 이는 바이낸스의 보유량을 초과한 상황입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두 기업의 우호적 입장으로 당장은 시장에 큰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하지만, 만약 두 기업이 대량 매도를 하거나 비트코인을 활용한 움직임을 보일 경우, 이는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중앙화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결론
블랙록과 같은 대형 자산운용사의 비트코인 보유 증가는 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하고 신뢰를 높이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지만, 동시에 수량적 중앙화에 대한 경계가 필요합니다. 향후 대규모 매도 가능성 등 시장 변동성에 주의하며, 이러한 움직임이 암호화폐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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