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지니어스 개발사 셔틀랩스, $600만 투자 유치]
핀스미스(finsmes)에 따르면 셀프 커스터디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지니어스의 개발사 셔틀랩스가 시드 라운드에서 6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조달했다. 투자에는 CMCC글로벌, 더솔트펀드, 플로우트레이더스, 스카이브릿지캐피털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와 복수의 FTX 전 임원들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운영 및 개발에 사용될 방침이다.
[금감원장 코인 거래소 예치금 이자 경쟁, 해결 방안 찾아볼 것]
뉴시스에 따르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4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예치금 이용료율 경쟁이 벌어진 것과 관련 업권 실태를 파악하고 특히 검사 진행 중인 빗썸 등과 관련해 어떻게 시장 자율적인 방식으로 정리될 수 있는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역시 가격이기 때문에 직접 규제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면이 있지만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19일 업비트가 예치금 이자를 연 1.3%를 공지한 뒤 빗썸이 이어서 2.0%를 발표했다. 그러자 업비트가 바로 2.1%로 높였고 다시 빗썸이 2.2%로 이자율을 상향했다. 그후 코빗이 2.5%로 높이자 빗썸도 다시 4.0%로 상향했다가 금감원의 제동으로 빗썸은 이를 철회한 바 있다.
[에이프코인 트레저리, $232만 APE 바이낸스 입금]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이 X를 통해 에이프코인(APE) 트레저리 관련 주소가 3시간 전 500만 APE(580만 달러)를 윈터뮤트로 전송했고 이 중 200만 APE(232만 달러)가 바이낸스로 입금됐다. 이 주소는 지난 이틀 동안 총 1503만 달러 상당의 APE를 윈터뮤트로 보냈으며, 이 중 1503만 달러 상당이 바이낸스로 이체됐다고 전했다.
[번스타인 BTC 채굴업체, AI붐으로 주가 상승 전망]
DL뉴스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보고서를 통해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채굴기업들이 인공지능(AI) 붐을 타고 주가 상승세를 보일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채굴기업들은 자원이 제한된 세상에서 비대칭적인 권력을 갖고 있다. AI 클라우드 공급업체는 이들 채굴업체의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간 결합 시너지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설립 후 에너지망에 연결되기까지 최대 4년이 소요된다. 하지만 비트코인 채굴기업의 에너지를 활용한다면 그 시간을 75%나 단축할 수 있다. 시장은 아직 비트코인 채굴업체의 잠재력을 적절히 평가하지 못하고 있다. 이제 비트코인 채굴업체는 일종의 에너지 자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앰버그룹 멀티시그 월렛, $262만 SAND 바이낸스 입금]
온체인 애널리스트 더 데이터 너드(The Data Nerd)가 X를 통해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앰버그룹이 10시간 전 멀티시그 월렛에서 1000만 SAND(262만 달러)를 출금 후 이를 전량 바이낸스에 입금했다. 현재 해당 지갑은 900만 SAND(241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마켓, 11/1 TOMA 토큰 출시]
텔레그램 디오픈네트워크(TON, 톤) 생태계 거래 플랫폼 토마켓(Tomarket)이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11월 1일 00시 59분(한국 시간) TOMA 토큰을 출시(TGE)한다. 플랫폼 활동에 참여해 최소 L4 브론즈 등급을 달성하면 에어드롭 최소 자격을 충족할 수 있다고 전했다.
[비트와이즈 임원 트럼프 당선 시 BTC $9.2만 도달 가능]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와이즈 포트폴리오 매니저 제프 박(Jeff Park)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BTC가 9.2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자신의 X를 통해 폴리마켓에서 BTC 가격과 트럼프의 승리 확률을 그래프로 그린 뒤 합병 차익거래식(merger arb-style) 확률수학 계산을 적용한 결과,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BTC 가격이 9.2만 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반면 억만장자 기업가이자 암호화폐 옹호자인 마크 큐반은 트럼프가 승리할 경우 암호화폐 시장이 몇 주 동안 상승했다가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놨다. 그는 수입 관세를 비롯해 트럼프가 제안한 경제 정책들이 인플레이션을 촉진해 BTC의 가격 움직임을 방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레이디언트캐피털 해커, 전날 $5,200만 상당 ETH 이동]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록체인 전문 보안업체 팩실드의 분석을 인용 24일(현지시간) 디파이 프로토콜 레이디언트캐피털(RDNT) 해커 연관 주소가 해킹을 통해 빼돌린 도난 자금 대부분을 이더리움(ETH) 네트워크로 옮겼다. 약 20,500 ETH가 옮겨졌고, 이는 약 5,200만 달러 상당이라고 전했다. 레이디언트캐피털은 지난 16일 해킹이 발생하자 이를 인정하고 FBI와 수사 협력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피해 금액은 약 5,000만 달러 규모로 알려졌었다.
[이헌승 의원 빗썸, 센트코인 급등락에 수수료 수익 46억원 챙겨]
가상자산 상장·폐지 과정에서 가격 급등락으로 발생한 손실을 투자자가 떠안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디센터가 전했다. 앞서 빗썸에 단독으로 상장된 ‘센트(XENT)’는 지난해 7월 거래가 시작되고 5개월 동안 가격이 약 90% 급락했으며 지난 4월 빗썸이 XENT를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하자 82% 더 떨어졌다. 두 달 뒤인 지난 6월 빗썸이 XENT를 상장폐지 하겠다고 밝히며 XENT 가격은 53% 하락했지만, XENT 운영사가 법원에 제기한 ‘거래지원 종료결졍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이 인용되자 가격은 다시 1400% 가까이 폭등했다. 법정 다툼 끝에 다음 달 25일 거래지원이 종료되는 XENT 가격은 이달 들어 40% 가까이 떨어진 상황이다. 지난 1년 3개월 동안 빗썸이 XENT로 벌어들인 수수료 수익은 약 46억 원이다. 이와 관련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은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거액의 수수료는 챙기면서 부실한 상장 심사로 투자자의 피해를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발런트, EWM 라이트 클라이언트 테스트넷 업데이트 진행]
인공지능(AI)을 위한 모듈형 블록체인 데이터 인프라 코발런트(CXT)가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자체 개발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DePIN, 디핀) 이더리움 웨이백 머신(EWM) 라이트 클라이언트 테스트넷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테스트넷 클라이언트 가동 용량을 기존 250 슬롯에서 500 슬롯으로 늘렸고, 400명 이상의 참여자가 EWM 라이트 클라이언트 테스트넷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세 차례의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버그 수정과 사용자 경험 작업이 진행됐으며, 2백만 개 이상의 데이터 가용성 샘플(DAS)이 검증돼 이더리움 탈중앙화 인프라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재 코발런트의 EWM 라이트 클라이언트 테스트넷에는 7,000명 이상을 대기자 명단에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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