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27일 펴낸 보고서를 통해 미국 내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 첫 해에 약 201억달러(한화 약 27조9189억원)의 순유입액을 달성, 금 현물 ETF 대비 약 14배 높은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보고서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약 93만8000개를 기록, 비트코인의 전체 시장 유통량의 약 4.5%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를 달러로 환산할 시의 가격의 약 633억달러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