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지만 이제는 채널을 꽤 오래한 편인데 아직도 '누가 내 글을 읽고 따라했다가 손해를 보면 어쩌지?' 하는 공포심이 큰 편입니다.
그래서 특히나 투자나 매매관련되는 내용에 대해선 의견을 강하게 쓰기가 겁나고 적당히 가감해서 쓰다보면 아니시팔 이게 무슨 소리를 하려는거지? 읽고나서 뭔 소리 하려는지 모르겠는 글도 많습니다.
그래도 내가 작년에 썼던 글중에 나름의 컨빅션을 가지고 썼던 글을 꼽으라면 바로 이 주피터 스테이킹을 권했던 글이 아닌가 싶네.. 이것도 쓸때는 나름 단호하게 쓴다고 생각하며 썼는데 지금보니 또 그냥 겉도는 얘기만 적어놨군아..
암튼 주피터 측에서 딱히 나중에 챙겨준단 약속이 없어도 글을 엄청나게 쓸 수 있던 이유는 물론 주피터를 좋아해서도 있는데, 혹시라도 읽고 어깨건 분들이 계실수도 있으니깐.. 😥 걍 밤새 저거 정리하다 생각나서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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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