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16z, 2024년 크립토 시장 리포트 (3) 스테이블코인, PMF(제품의 시장 적합성)를 찾다. 스테이블코인은 크립토 시장의 "킬러 앱"이다. ✔️결제/송금 비용 최대 99% 감소 · 전통적인 해외 송금(wire transfer) 비용: 건당 평균 44달러 · 이더리움 스테이블코인(USDC) 송금 비용: 가스비에 따라 1~12달러 · L2(베이스 체인 기준) 스테이블코인 송금 비용: 0.01달러 미만 ✔️ 거래액/거래 수 기준 · 2024년 4~6월: 스테이블코인 거래액 8.5조달러, 거래 수 11억개 · vs. Paypal: 거래액 4,200억달러(lose), 거래 수 66억개(win) · vs. Visa: 거래액 4조달러(lose), 거래 수 593억개(win) 즉,거래 금액 관점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우세함. 다른 주요 거래 수단에 뒤지지 않음 ✔️트레이딩에만 쓴다는 건 편견 · 크립토 시장 변동성이 감소한 22~23년에도 스테이블코인 송금↑ · 스테이블코인은 일일 활성 주소의 32%가 사용함 · 디파이(34%가 사용)와 동등한 수준 · 그 다음은 인프라(14%), 토큰 전송(13%) 등 ✍️스테이블코인만큼 직관적인 크립토의 쓰임새를 찾기 드문 듯. 그 중 가장 유용한 점은 페깅이 깨지지 않는 한 코인의 가치가 현실 화폐에 고정된다는 것 아닐까. 미국 입장에서는 그리 나쁘지는 않을 듯. 왜? 결국 달러 페깅을 위해 얘들이 국채를 계속 사주니까. 반대로 다른 나라 입장에서는 달러 영향력이 커진다는 점이 마냥 반갑진 않음. #a16z

🔋 벤츠, 파라시스 배터리 계속 쓴다 Link 「독일 본사의 전기차 배터리 총괄 임원이 사고 차량에 들어있던 "中 파라시스 배터리 교체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 「 특히 국내에서 판매되는 벤츠 전기차에 사고 차량에 있었던 파라시스 배터리를 계속 쓴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 ✍️ 내연차는 몰라도, 한국에서 벤츠 전기차 사는 사람은...뭐...알아서 #벤츠 #전기차

🌞 신재생 공급 의무, 결국 국민 부담 source 1. 2002년, 발전차액지원제 도입 2. 신재생 사업자, 한전에 전기 판매 3. 기준가보다 싸게 팔면 차액 보전 4. 한전 전기료의 3%를 모아 충당 5. 경쟁력 없어도 발전 사업자 증가 6. 매년 수천억원 재정 투입됨 7. 안되겠다 싶어 2012년 RPS 도입 8. RPS는 신재생공급 의무화제도임 9. 이에 한전 자회사들 난색 표함 9. 일정 비율 이상 신재생 공급 필수 10. 12년 2% → 올해 13.5% 11. 30년 뒤에는 무려 25% 12. 비율 못채우면 REC 구매해야 함 13. REC=민간 생산량만큼 제공 쿠폰 14. REC 가격은 시장 수요/공급에 좌우 15. 다만, RPS 비율이 너무 빨리 상승 16. 신재생 공급 증가는 못 따라감 16. REC 가격 3년 만에 2배 됨 16. 한전, 5년간 REC 구매에 7.1조 씀 17. 사실상 국민이 낸 전기료에서 충당 18. 정부는 이 제도를 바꾸려 함 ✍️ REC 가격을 조절할 수 있는 장치도 없고, 시장은 이걸 알고 사재기까지 하면서 노답이 된 상황. 사실상 정부는 손을 놓은 것 같기도... 여기까지는 그렇다고 치지만, 실제로는 이게 다 국민이 부담하는 거라 문제. 근데 여기서는 누가 이득을 본거냐..? 기사 참조. 👀 #한전 #신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