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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11월 3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가상자산법 시행 후 첫 불공정거래 적발…패스트트랙으로 檢통보]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당국이 지난달 25일 가상자산시장 불공정거래(시세조종) 혐의 사건 조사를 완료하고 긴급조치 절차에 따라 검찰에 통보했다고 1일 밝혔다.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제재는 지난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함께 도입됐으며, 이번 사건은 검찰에 통보한 첫 불공정거래 조치 사례다. 이번 시세조종 사건은 혐의자가 해외 가상자산 발행재단으로부터 받은 코인을 국내 거래소에서 높은 가격에 매도할 목적으로 대량 고가 매수 주문, 허수 매수주문을 지속·반복 제출하며 시세와 거래량을 인위적으로 변동시킨 전형적인 시세조종 방식으로 이뤄졌다. 다만 사건이 발생한 거래소나 가상자산 명칭은 공개되지 않았다.   [리얼라이즈,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서 토큰화 미국채 펀드 출시] 실물 자산 토큰화 플랫폼 리얼라이즈(Realize)가 아부다비글로벌마켓(ADGM)에서 미국 단기 국채를 토큰화한 투자 펀드 ‘리얼라이즈 단기 국채 펀드(OEIC) 리미티드(Realize T-BILLS Fund (OEIC) Limite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ADGM의 펀드 운용사인 네오비전 웰스 매니지먼트 리미티드(Neovision Wealth Management Limited)가 운용하며, 이와 관련 ADGM 사업개발 책임자 아르빈드 라마무르티는 “아부다비글로벌마켓에 리얼라이즈 단기 국채 펀드(OEIC) 리미티드를 출시하게 돼서 기쁘다. 이는 자산 토큰화 분야에서 중요한 이니셔티브로, 아부다비 국제 금융센터를 실물자산 토큰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잡는 데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 수십억대 코인 시세조종 관계자 자택 등 압수수색]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수단(단장 박건욱 부장검사)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 주거지와 사무실 등 7곳을 압수수색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해외 가상자산 발행재단에서 전송받은 코인을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 높은 가격에 매도할 목적으로 대량의 고가 매수 주문과 허수의 매수 주문을 지속해 반복 제출하며 시세와 거래량을 인위적으로 변동시킨 혐의를 받는다. 이를 통해 A씨가 얻은 부당이득은 수십억 원 수준으로 파악됐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달 25일 가상자산시장 불공정거래(시세조종) 혐의 사건 조사를 완료하고 긴급조치 절차에 따라 검찰에 통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美 BTC 현물 ETF, 전날 $3130만 순유입...블랙록 나홀로 견인] 트리뉴스 및 파사이드 인베스터 집계에 따르면 10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총 313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7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블랙록 IBIT에만 3.18억달러가 유입됐다. 반면 아크21쉐어스 ARKB, 피델리티 FBTC, 비트와이즈 BITB에서는 각각 9420만달러, 7520만달러, 740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금융감독원 가상자산법 시행 후 첫 불공정거래 적발 건, 어베일 아니다] EBN산업경제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법 시행 후 첫 번째 시세조종 혐의에 대한 조사가 빗썸의 어베일 건은 아니라고 밝혔다. 금감원 가상자산조사국 관계자는 조사중인 개별 건에 대해 구체적인 진행사안을 공개하긴 어렵다면서도 해당 건이 어베일이 아닌지에 대해 오해가 많아 어베일이 아니라는 것만 밝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당국은 지난달 25일 가상자산시장 불공정거래(시세조종) 혐의 사건 조사를 완료하고 긴급조치 절차에 따라 검찰에 통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타이거리서치 동남아·인도 암호화폐 보급, 대중 참여 바탕]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심층 분석: 2024년 동남아시아와 인도의 체인애널리시스 암호화폐 채택 지수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인도는 높은 세율과 일시적인 거래소 차단과 같은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글로벌 암호화폐 채택의 선도국 지위를 유지했다. 동남아시아는 다양한 암호화폐 활용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싱가포르는 스테이블코인 채택과 가맹점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으며, 필리핀은 P2E(Play-to-Earn) 게임과 해외송금에 주력하고 있고, 베트남은 P2P 거래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인도: 암호화폐 시장의 거인 ▲인도네시아: 급부상하는 암호화폐 강국 ▲베트남: 경제 불확실성 속 꾸준한 성장 ▲필리핀: P2E 게임과 해외송금이 이끄는 채택률 등 주제를 다뤘다.   [블룸버그 예측마켓서 트럼프 승리 예상 확률 떨어지며 BTC 동반 하락] 블룸버그가 친 암호화폐 성향의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인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예상 확률이 베팅 시장에서 하락하며 비트코인도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BTC는 이번 주 초 트럼프의 승리 예상 확률이 상승하며 지난 3월 사상 최고가인 73,798 달러 근처까지 상승한 바 있다. 매체는 최근 나타난 BTC 하락은 폴리마켓, 칼시 등 예측 마켓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 예상 확률이 높아지면서 나타났다. 예측 마켓은 조작 가능성과 정확도 측면에서 논란이 있지만, 현재 트럼프와 해리스의 승리 예상 확률은 박빙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