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님 테크놀로지, $100만 상당 NYM 바이백 예정]
더블록에 따르면 익명성 강화 암호화폐 프로젝트 님(NYM) 개발사 님 테크놀로지(Nym Technologies)가 100만 달러 상당의 NYM 토큰을 바이백할 예정이다. 님 CEO 해리 할핀(Harry Halpin)은 이와 관련해 이번 조치는 단순히 재무를 위한 것이 아닌 성장에 대비하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현재 유통 중인 NYM 토큰은 10억 개 중 약 8.03억 개로, 토큰당 약 0.0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아발론랩스, TVL 10억 달러 돌파]
암호화폐 유동성 허브 및 비트코인 담보 대출 프로토콜 아발론랩스(구 아발론파이낸스)가 공식 채널을 통해 프로토콜 내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TVL) 규모가 1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와 관련 아발론랩스 측은 10억 달러 TVL 돌파는 아발론랩스가 BTCFi 생태계 내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견고하게 다졌다는 의미라며 향후 유동성 강화와 선진 금융 툴을 도입, 글로벌 비트코인 금융 인프라 전반에 걸쳐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70...탐욕 지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과 같은 70을 기록했다. 탐욕 단계가 지속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28...전일比 2포인트↑]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한국시간 9시 30분 기준 28을 기록했다. 전일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블룸버그 美 대선 계기로 정치 무대 중심에 선 암호화폐]
블룸버그가 암호화폐 업계가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정치권에 후원금을 제공하면서, 이제 암호화폐는 미국 정치권 무대의 중심에 서게 됐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을 소위 트럼프 트레이딩으로 평가한다. 트럼프가 선거 운동 기간 중에 암호화폐에 대한 매우 우호적인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내놨기 때문이다. 그는 미국을 글로벌 암호화폐 허브로 만들고, 전략준비자산으로 BTC를 매입하겠다고 공언했다. 심지어 그의 일가는 아예 디파이 프로젝트를 직접 출범시키기도 했다. 또 업계가 요구해왔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교체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열광적인 지지를 얻었다. 현재 암호화폐 업계 주요 인사들은 트럼프와 해리스 둘 모두 조 바이든 현 대통령과는 다른 규제 방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SEC는 수많은 암호화폐 기업에 철퇴(집행조치)를 내렸다. 이로 인해 업계에서는 정부가 새로운 프레임워크는 마련하지 않고 오직 규제 일변도로 일관했다고 비판해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매체는 비트코인은 올해만 60% 이상 상승해 글로벌 주식 및 금 상승률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 특히 화요일 17시(현지시간) 기준 BTC는 3.1% 상승해 일주일 만에 급등세를 보였다. 그간 BTC는 7만 달러 이하 가격대에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었다. 이런 가운데 유동성 공급업체 오르빗 마켓은 미국 투표 다음날 비트코인 옵션 변동성이 약 8%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BTC, 전고점 돌파 시 $2.15억 숏포지션 강제 청산]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전고점인 73,777 달러를 돌파하는 경우 주요 중앙화 거래소(CEX)에서 2.15억 달러 상당 숏포지션이 강제 청산될 전망이다. 반면 BTC가 68,000 달러를 이탈하는 경우 4.84억 달러 상당 롱포지션이 강제 청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 反 암호화폐 상원의원 워렌 재선 성공]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가 X를 통해 미국 매사추세츠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암호화폐 반대파 미국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렌이 재선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워렌 후보의 경쟁자는 친 암호화폐 성향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었다. 한편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은 암호화폐 업계는 존 디튼 후원에 260만 달러를 투입했지만, 워렌에게는 단 한 푼도 지원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11/14 QTUM·XVS 마진 거래페어 상장 폐지]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4일 15시(한국시간 기준) QTUM/BTC 교차·격리 마진 거래페어 및 XVS/BTC 격리 마진 거래페어를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정부 바우처 가상화폐로 발행한다…과기부-금융위-한은 MOU]
뉴스1에 따르면 정부가 교육·복지 바우처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기초로 발행해 휴대전화만으로 손쉽게 쓸 수 있도록 하는 실증 사업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은 CBDC와 예금 토큰에 기반한 국민 체감형 디지털 금융서비스 실증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CBDC 활용성 테스트 일환으로 디지털 바우처 관리 플랫폼에서 CBDC 기반으로 발행한 예금 토큰에 교육, 문화, 복지 등 바우처 기능을 원활히 부여할 수 있는지 시험한다. 지금껏 정부 바우처는 실물 지갑에 종이 상품권이나 카드를 소지해야 이용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사용처에서 휴대전화를 통해 QR결제 등으로 손쉽게 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테스트 참여 의사를 밝힌 은행은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 농협, 부산 등 7곳이다. 금융위는 이들 은행에 예금 토큰 발행을 허용하고 예금자 보호를 적용했다.
[분석 BTC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9월 이후 최고치]
코인데스크가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 내 암호화폐 수요를 측정하는 핵심 지표 중 하나인 BTC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9월 14일 이후 최고 수준인 0.06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BTC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미국 기관과 전문 트레이더들의 강한 매수 압력이 있음을 시사한다. 향후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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