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 2차 공판서도 "위믹스 유동화 아니다"
데일리안 기사 원문
"위믹스 생태계 위한 투자…장내 매각 안 했다"
내년 1월16일 차회 공판 진행…하이퍼리즘 대표 증인 신청
장 부회장 측은 검찰의 주장과 달리 유동화가 아닌 위믹스 생태계를 위한 투자였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 부회장 변호인은 "장 부회장이 중단하겠다고 말한 유동화는 거래소에서 장내 매각을 하는 유동화를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뜻이었고, 그 외에 위믹스를 사용해서 투자를 한다거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사용하는 활용은 계속하는 걸 전제로 했었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내년 1월16일 오전 10시, 2월14일 오전 10시에 차회 공판을 열기로 했다. 이날 검찰은 오상록 하이퍼리즘 대표와 이원준 하이퍼리즘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