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데이터 데리비트 BTC 미결제약정 사상 최고치 기록…콜 옵션 수요↑”]
암호화폐 마켓 인사이트 플랫폼 언폴디드(Unfolded)가 카이코의 데이터를 인용 BTC 콜 수요 증가로 데리비트 옵션 미결제 약정(OI)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카이코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데리비트에서의 옵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트레이더들은 현재 상승 랠리가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美 상원의원 연준 보유 금 매각해 100만 BTC 매입 법안 계획]
블룸버그에 따르면, 친암호화폐 성향의 미국 와이오밍 주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보유 금 일부를 매각하고, 전략적 자산으로 100만 BTC을 매입하는 내용의 법안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법안은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 총 공급량의 약 5%에 해당하는 100만 BTC를 취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시아 루미스는 내년 새 의회가 구성되면 해당 법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7월 그는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 참석, 5년에 걸쳐 100만 BTC를 매입하는 법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지난주 DEX서 18만 개 신규 토큰 발행... 솔라나 기반 89%]
지난주 탈중앙화 거래소(DEX)에서 새롭게 출시된 181,000개 토큰 중 89%가 솔라나(SOL) 네트워크에서 발행됐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다만 이들 토큰 중 레이디움(Raydium)에 상장되는 비중은 전체의 약 1%에 불과했다. 미디어는 솔라나 기반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닷펀(pump.fun) 등이 토큰 배포를 위한 효율적인 인프라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향후 솔라나가 신규 토큰 발행에 있어 입지를 단기적으로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트워크의 낮은 수수료 및 빠른 거래 시간 등 기술적 이점이 이를 뒷받쳐준다. 다만 상장 비율이 낮다는 점은 이러한 활동이 투기적 성격을 띄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미국 18개 주, SEC·게리 겐슬러 위원장 상대로 소송 제기]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미국 18개 주가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게리 겐슬러 위원장을 상대로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과도한 규제와 부당한 탄압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파월 금리인하 신중해야... 서두를 필요 없다]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이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기업 리더 포럼에 참석, 경제가 견실한 만큼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는 우리가 서둘러 금리를 낮춰야 한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지 않다. 인플레이션이 허용 범위 내로 유지되도록 신중하게 지켜봐야 한다. 현재 경제는 우리가 신중하게 금리 인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여지를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솔 스트래티지, SOL 등 네트워크 전용 벨리데이터 거래 예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 소재 투자사 솔 스트래티지(SOL Strategies)가 솔라나 고성능 검증자 코젠트 크립토(Cogent Crypto)로부터 SOL, SUI, MONAD, ARCH 네트워크 전용 벨리데이터(Validators)를 매입(Buy)할 예정이다. 거래 가격은 약 1,800만 달러로, 대다수가 SOL에 집중된다는 설명이다.
[美 법원, 비트파이넥스 해킹 주범에 징역 5년 선고]
트리뉴스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비트파이넥스 해킹 도난자금 45억 달러를 세탁한 혐의로 기소된 래퍼 헤더 모건(Heather Morgan)의 남편 일리야 리히텐슈타인(Ilya Dutch Lichtenstein)에 대해 징역 5년형을 선고했다. 지난 10월 법무부(검찰) 또한 일리야 리히텐슈타인에 징역 5년형을 구형한 바 있다.
[前 미국 대형 증권사 CEO BTC, 금융 필수 요소... 트럼프 행정부 하에 추가 성장 예상]
미국 대형 증권사 TD아메리트레이드(TD Ameritrade) 전 CEO인 조 모글리아(Joe Moglia)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관련 회의론을 이겨내고 금융의 필수 요소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향후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변화 속에서 상당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를 대하는 기관의 태도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점점 대중화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친기업 개혁 및 암호화폐 혁신을 촉진하는 미국의 정책상 변화에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 및 법인세 인하 조치가 암호화폐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 비트코인이 번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이 주류 금융에 통합되는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클 세일러 BTC 전략적 준비자산 활용, 21세기 최고의 거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가 마이애미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 비트코인의 전략적 준비자산 활용 아이디어는 완전 새로운 것이 아니다. 과거에도 이와 비슷한 움직임이 여러 번 있었다. 과거 미국은 금, 석유, 곡물 등을 전략적으로 매입한 바 있다. 가치를 파악하고 이를 싸게 매입해 보관하는 것이다. 매우 간단한 아이디어라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미국의 운명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이해하고 있고, 해당 법안(비트코인 전략적 준비자산 활용)을 제안한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도 이것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는 구체적인 계획이라기 보다는 아이디어 단계일 뿐이지만, 향후 이 제안이 실행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21세기 최고의 거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 트럼프, CFTC 위원장에 친암호화폐 인물 검토]
로이터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차기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에 친암호화폐 성향 인물로 꼽히는 서머 머싱어(Summer Mersinger)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머 머싱어는 그간 한 기관만이 암호화폐 규제 권한을 가져서는 안 된다, 정부는 구체적인 DAO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 암호화폐 투자는 단순 유행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등의 발언을 한 바 있다. 특히 그는 지난해 9월 CFTC가 디파이 업체 3곳을 무더기 기소하자 이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공식 표명하기도 했다. 매체는 현재 3명이 후보군에 올라와 있는데, 머싱어 위원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가 재무부 인선을 마치는대로 CFTC 위원장 후보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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