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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제목 : 은행권 예·적금 금리 '뚝'…KB국민銀도 최대 0.25%p↓ *연합인포* 은행권 예·적금 금리 '뚝'…KB국민銀도 최대 0.25%p↓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은행권이 일제히 예·적금 금리를 낮추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 예·적금 상품의 만기별 금리를 0.1%포인트(p)에서 최대 0.25%p까지 인하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기준금리 인하 및 시장금리 증감 추이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국내 기준금리가 0.25%p 인하된 이후 주요 은행들은 줄줄이 예·적금 금리를 낮추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8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0.05%p~0.3%p 인하했고, 하나은행도 지난 1일 예·적금 기본금리를 0.05%p~0.25%p씩 낮췄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적금 상품 금리를 0.2%p 낮췄고, NH농협은행도 예·적금 금리를 0.25%p~0.4%p씩 인하했다. 예금 금리 인하 기조 속에서도 은행들은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를 올려 4%대 대출금리를 받고 있고, 일부 은행은비대면 가계 대출 판매를 중단하고 있다. *그림1* sylee3@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