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분석 “무기한 선물 시장서 ETH 낙관 전망 한 달래 최저”]
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해 이더리움 선물 시장에서 낙관적 전망이 최근 한 달래 최저 수준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현재 바이낸스에서 ETH 선물 롱-숏 비율은 3.3배로, 2주 평균치인 4.4배보다 낮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일반적으로 롱(공매수) 포지션을 선호한다는 의미다. OKX에서 이 비율은 평균 2.2배보다 낮은 1.2배를 기록하고 있다. 매체는 “이더리움의 부진은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 이더리움의 통화 정책 및 확장성에 대한 의구심 등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한 결과다. 울트라사운드머니 데이터를 보면, 지난 30일 동안 이더리움 공급은 연간 0.5% 비율로 증가했다. 이는 그만큼 블록에 대한 수요가 적다는 것을 시사한다. 아울러 이더리움 재단은 최근 여러 주요 생태계 프로젝트에 소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이유로 커뮤니티 내에서 강도 높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외신 일론 머스크, 블록체인에 미 재무부 거래 적용 지지]
워처구루 X 계정에 따르면 테슬라 CEO이자 미국 정부 효율성 부서(D.O.G.E) 대표인 일론 머스크가 완전한 투명성을 위해 미국 재무부 트랜잭션을 블록체인에 적용하는 방안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론 머스크가 재무부의 핵심 지급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이 시스템은 연방 정부의 모든 지출을 관리하는 중요한 인프라다.
[스트래티지 지난해 4Q $6.7억 순손실... 47만 BTC 보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을 보유한 미국 상장 IT기업 스트레티지(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해당 기간 기업은 6.7080억 달러 규모의 순손실을, 총 매출은 1.2070억 달러를 기록했다. GAAP(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원칙)에 따른 순손실 규모는 주당 3.03달러다. 이는 전년 주당 순이익 0.50 달러 대비 감소한 수치로, 비트코인 보유에 따라 발생한 손실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스트래티지는 471,107 BTC(약 450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기업은 올해 비트코인 보유량은 100억 달러 규모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기업은 이날 기업명을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서 스트래티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美 소비자단체, 트럼프의 소셜미디어 이용한 밈코인 홍보 조사 촉구]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권리 보호 비영리 단체이자 싱크탱크인 퍼블릭 시티즌(Public Citizen)이 정부 의원들에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를 통한 밈코인 홍보 관련 조사를 촉구했다. 기관은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해 자신을 위한 선물을 요구했다. 이는 법을 위반하는 행위라며 트럼프 밈코인 TRUMP 및 해외의 토큰 구매 가능성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앰플리파이, BTC 콜옵션 투자 상품 BITY 신청 서류 제출]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X를 통해 미국 ETF 운용사 앰플리파이(Amplify)가 자산의 10%가량을 비트코인 콜옵션에 투자하는 ETF인 앰플리파이 비트코인 프리미엄 인컴 ETF(BITY)를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10개월 전부터 운용되고 있는 YBIT는 1.21억 달러 상당 운용자산을 보유 중이며, 수익률은 65%가량이지만 블랙록의 BTC 현물 ETF인 IBIT보다는 뒤쳐진다고 전했다.
[글로벌 억만장자 그룹 $60억 수준 암호화폐 보유 중...BTC, 금 역할]
더블록에 따르면, 글로벌 억만장자들의 모임인 타이거21 설립자 마이클 소넨펠트(Michael Sonnenfeldt)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60억 달러 상당의 디지털 자산(암호화폐)를 보유 중이라고 말했다. 이는 타이거21이 보유중인 자산(2,000억 달러 상당)의 1~3% 수준이다. 그는 암호화폐 분야는 흥미로운 분야로, 모임 중 일부가 참여하고 있다. 일부 암호화폐는 금을 대체하고 있다. 금이 전통주의자(traditionalists)를 위한 것이라면, 비트코인은 보다 새롭지만 금과 같은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서 헤이즈 BTC 전략적 준비자산 채택, 정치 무기화 가능]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암호화폐 전략적 준비자산은 정부가 보유한 물량을 정치 무기로 바꿀 수 있어 위험하다고 전했다. 그는 암호화폐가 전략적 준비자산이 된다고 해도 미국 정부는 업계 발전을 위한 일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 행정부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달러 패권 유지와 세계 경제질서 재편이다. 전 세계 암호화폐 커뮤니티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이 미국 정치의 극적 변화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고, 암호화폐 가격은 2024년 4분기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암호화폐 법안은 코인베이스나 블랙록 등 투자사들에겐 도움이 되겠지만, 암호화폐 개발자들이 시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美 CFTC, 예측마켓 규제 접근방식 재수립 예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대행 캐롤라인 팸이 폴리마켓, 칼시 등 예측마켓 플랫폼 관련 규제 방향을 재논의하겠다고 밝혔다. CFTC는 향후 예측마켓 규제 관련 라운드테이블을 구성할 계획이다. CFTC는 그동안 예측마켓 내 선거 베팅을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지만, 논의를 통해 규제 접근법을 다시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캐롤라인 팸은 예측마켓은 시장의 힘을 활용해 확률을 내다볼 수 있는 중요한 개척지이며, CFTC는 과거의 적대감과는 결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美 뉴멕시코주 하원의원, BTC 준비금 조성 법안 발의]
비트코인 ETF 전문 뉴스레터 플랫폼 플로우스테이트 공동 설립자 줄리안 파러(Julian Fahrer)에 따르면, 미국 뉴멕시코주 하원의원 앤서니 손튼(Anthony Thornton)이 뉴멕시코 상원에 공공자금의 5%를 비트코인에 투자할 것을 제안하는 전략적 BTC 준비금 법안을 발의했다. 법안에서는 BTC 투자를 통해 주 정부 자금을 다각화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36...전일比 2포인트↓]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한국시간 9시 30분 기준 전일보다 2포인트 하락한 36을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금감원장 “韓, 선진국 격차에 가상자산 도전까지...위기 직면”]
서울경제에 따르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한국 자본시장은 선진국 시장과의 격차 및 가상자산 시장의 도전을 받는 ‘양면 전쟁(Two-Front War)’ 위기에 놓여 있다”며 장기투자 수요 기반 확충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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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