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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전
"트럼프, 취임 직후 이란 파산 목표로 '최대압박' 계획"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이란의 파산을 목표로 정부 출범과 동시에 최대 압박 전술에 나설 것이라고 영국의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트럼프 당선인의 정권인수팀이 현재 이란을 상대로 취임 첫날 발표할 행정명령들을 작성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이란의 원유 수출 제재를 강화하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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