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분석 트럼프 당선, 2025년 암호화폐 업계 인수합병 촉진]
DL뉴스가 업계 전문가들을 인용해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의 당선으로 규제 당국의 친암호화폐 인사 교체와 규제 완화가 이루어지면서 2025년 암호화폐 업계 인수합병(M&A)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마이클 애쉬(Michael Ashe) 갤럭시 디지털 투자 총책임자는 “2025년 친암호화폐 성향인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업계 M&A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시장에 충분한 자본(자금)이 공급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암호화폐 기업들이 더 적극적이고 리스크를 감수하는 방식으로 M&A 투자 전략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영국 정부, 분산원장기술 활용 디지털국채 파일럿 계획]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정부가 분산원장기술(DLT)을 활용한 디지털 국채 발행 파일럿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무부는 성명을 통해 해당 프로젝트는 금융 서비스 분야 혁신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분석 美 SEC 위원장 교체돼도 극적인 변화 기대말아야]
코인데스크가 복수 전문가를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더라도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기조가 단번에 바뀌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고 진단했다. 매체는 차기 SEC 위원장은 규제 일변도에서 다소 기조를 바꿀 수는 있지만, 여기에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또 암호화폐 기업을 대상으로 한 소송을 당장 취하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전 SEC 임원 앤 켈리(Anne Kelly)는 SEC가 소송 취하 또는 합의를 위한 투표를 진행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이는 위원장이 독단으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마이클 세일러 암호화폐 최고의 강세 재료는 SEC 위원장 해고]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가 CNBC에 출연해 암호화폐에 대한 최고의 강세 재료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인 게리 겐슬러를 해고하는 것이다. 이는 암호화폐 산업 전체에도 매우 좋은 일이고, 다른 사람이 위원장직을 맡게 되면 우리는 더 발전적인 비트코인 정책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컨센시스 CEO 암호화폐 회사-SEC 간 소송, 대부분 합의될 것]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Consensys) 창립자 겸 CEO 조셉 루빈(Joseph Lubin)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암호화폐 회사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진행 중인 법적 싸움은 거의 대부분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마도 해당 소송들은 기각되거나, 합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암호화폐 산업이 앞으로 수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앞서 SEC는 컨센시스를 증권법 위반으로 기소한 바 있으며, 컨센시스도 SE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기각된 바 있다.
[골드만삭스, 블랙록 IBIT $4.6억 보유 중]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문서를 통해 현재 블랙록의 BTC 현물 ETF(IBIT) 1,270만 주(4.61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보고 당시(690만 주)보다 83% 늘어난 수치다. 골드만삭스는 이외에도 9,550만 달러 상당의 피델리티 FBTC와 7,180만 달러 상당 그레이스케일 GBTC, 2,250만 달러 상당 비트와이즈 BITB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퓨라, 아이겐레이어서 탈중앙 인프라 네트워크 출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컨센시스 산하 웹3 API 제공업체 인퓨라(Infura)가 아이겐레이어(EIGEN) AVS(활성화 검증 서비스)로 자체 탈중앙화 인프라 네트워크(DIN)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DIN은 개발자를 대상으로 이더리움(ETH) 및 기타 블록체인에 연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DIN은 블라스트, 맨틀, 스타크넷, ZK싱크, BSC, 스크롤 등에서 운영 중이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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