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솔 밈 초기시장 (스몰캡)에 크게 힘을 쓰지 않는이유
뭐 다들 알겠지만 시드가 어느규모 이상 넘어가면 내 시드를 받아줄 자산 페어가 엄청나게 제한적으로 바뀜.
내가 시드를 받아줄만한 자산 페어 중에서 매력적인 자산을 찾고, 그 자산이 저평가 영역에 올때까지 기다려야하는데.... 사실 이정도 규모의 페어는 무거워서 올라가도 수익률이 크지않음.(크지않다 = 너희가 생각하는 몇십, 몇백배가 안된다)
근데 유동성 100k 짜리에다 내가 1만불만 넣어도 유동성의 10%가 내돈인데... 1만불이 10배 되어도 10만불이고, 10개중 하나가 10배이상 상승할 확률보다 10배다 ㅈ될 확률이 큼.
시드가 백~ 천 ~ 억따리는 한번의 쫌쫌따리 모으면 시드 늘릴수 있겠지만 1만불 10배 되어봤자 10만불임.
10만불이면 그냥 100만불 테더파밍 박고 3개월 존버하면 빨수있긴함. 애초에 가성비가 존나 안맞는다 이거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밈에 돈이 몰리기에 일정 캡 이상으로 올라오고 유동성이 갖춰지면 진입하기도 함.
쫌쫌따리 스프레드 투자를 거쳐 어느정도 규모로 올라오면 이해할거임. 시드가 어느순간 일정규모 이상으로 올라왔는데 계속 작은 시드운용방식으로 투자하면 진짜 개좆됨.
내가 그러다가 한번 진짜 크게 시드 까였거든 ㅇㅇ 암튼 자기만의 일정 규모를 정하고 계속 전환해 나가고 발전해 나가야한다.
1천만원이 1억되는것보다 10억이 20억 되는게 더 어려움.
100억이 150억 되는건 더어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