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OKX에 상장한 룬의 'DOG'라는 코인은 하나도 들고 있지 않지만 괜히 응원하게 만드는 코인으로.. 파운더는 레오니다스라는 인물입니다.
레오니다스는 오디널스 개발자, 룬스톤의 파운더로 룬스톤 보유자들에게 DOG라는 밈코인을 직접 비싼 가스비까지 에어드랍하고, 팀물량은 할당하지 않은 신기한 행보를 보인 친구인데, 예전에 잘 안나가실때 어쩌다 대화해볼 일이 있었을 때 짧은 대화였지만 주피터 파운더 MEOW처럼 투머치토커의 기운을 느낀 바 있습니다... 이새끼도 앵간 말 존나 많을듯...
레오니다스같은 경우 정말 지극정성으로 어쩔때는 협박에 가깝게 어쩔때는 애원에 가깝게 바이낸스에 $DOG 상장을 구걸하고 있고, 매번 온갖 지표를 만들어 DOG의 불포스팅을 올리는 친구입니다. 모르긴 몰라도 이 코인이 바이낸스 상장을 성공시키면, 탄성을 지르며 나도 모르게 박수치게 되는 사람들이 많을듯 해요. 그야말로 인간승리, 인간찬가니깐.
내가 가진 코인 파운더가 다 이정도 하면 얼마나 든든할까요? 대부분 다 조깥은 십소리만 하고 다니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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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