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알트코인 시즌 지수 40...전일比 4 포인트 ↑]
가상자산 종합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한국시간 9시 30분 기준 40을 기록했다. 전일 대비 4 포인트 상승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비트마이닝, 美 법무부에 $1,000만 벌금 낸다...뇌물수수 혐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비트코인 채굴기업 비트마이닝(BIT Mining)이 일본 정치인들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미국 법무부(DOJ)와 1,000만 달러 상당 벌금을 납부하기로 합의했다. 증권거래위원회(SEC)에는 400만달러 민사제재금을 내기로 했다. 앞서 비트마이닝은 일본 내 리조트 및 카지노 라이선스 입찰에서 승리하기 위해 정치인들에게 현금, 향응 등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암호화폐 수익에 최대 15% 과세 검토]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가 암호화폐 수익에 대해 최대 15% 과세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채굴로 인한 수익은 암호화폐 수령 시 시장가치를 기준으로 과세된다. 아울러 암호화폐는 과세 목적상 재산으로 분류, 거래에 대한 부가가치세는 면제된다. 러시아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개정안 초안을 승인한 상태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대부분 BTC 현물 ETF 옵션, 11/20 상장될 듯]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를 통해 비트와이즈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BITB와 여타 ETF들의 옵션 거래도 오는 20일(현지시간)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앞서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나스닥이 비트코인 현물 ETF 옵션 상품 상장 준비가 완료됐으며 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 IBIT 옵션이 이르면 내일(현지시간 19일) 상장된다고 발표했다고 전한 바 있다. 미국 통화감독청(OCC)은 최근 BTC 현물 ETF 관련 옵션 상품 상장을 준비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분석 앞으로 몇 달 안에 알트시즌 온다]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QCP캐피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친암호화폐 정책과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 영향으로 몇 달 안에 본격적인 알트코인 시즌이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주말 동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횡보한 반면, 솔라나는 15일(현지시간 기준) 저점에서 약 17% 상승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친암호화폐 정책으로 다른 알트코인들이 점차 주목받는 모습이다. 역사적으로 주요 코인들이 큰 상승 후 조정에 들어가면 이익이 시가총액이 적은 알트코인으로 이동하면서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이는 현상이 자주 관측됐다. 현재 BTC 도미넌스는 약 60%로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되려면 해당 비율이 58% 미만으로 떨어질 필요가 있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돌파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전까지 추가 상승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곧 알트코인 무대의 막이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갤럭시디지털, 5,000만 USDT 바이낸스 입금]
온체인 애널리스트 더 데이터 너드(The Data Nerd)가 X를 통해 암호화폐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 추정 주소가 15분 전 5,000만 USDT를 바이낸스에, 20시간 전에는 1,000만 USDT를 코인베이스에 입금했다. 해당 주소는 4일 전 5,000만 USDT를 바이낸스에 입금한 뒤 비트코인을 매집한 바 있다고 전했다.
[디스프레드 리서치 업비트, 일주일 새 거래대금 10배 증가]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의 리서치 부문인 디스프레드 리서치가 지난 15일 치뤄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당선으로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 관측된 관심도 급증 현상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고서는 트럼프 트레이드(Trump Trade, 트럼프 당선인의 정치적 행보에 따라 영향을 받는 특정 산업군의 강세 효과)로 인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거래량 증가 △업비트 점유율 확대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밈코인 선호도 증가 등이 돋보였다고 진단했다. 특히 보고서는 국내에서 거래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업비트의 거래대금은 5일에서 12일까지 약 10.73배 증가했으며, 업비트와 빗썸 거래대금의 11월 평균 점유율 격차는 39.68%p로 벌어졌다고 부연했다.
[국회 기재위, 가상자산 과세 유예 법안 보류]
디지털애셋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오늘 조세소위를 열어 가상자산 과세 유예 등에 대해 논의했지만 보류하기로 했다. 다른 안건들을 먼저 심사하고 보류 법안들을 모아 다시 논의하겠다는 취지다. 조세소위의 가상자산 과세 관련 안건들은 △ 가상자산 과세 유예 △ 취득가액 산정 △ 과세자료 제출의무 대상 범위 규정 △ 기본공제금액 상향으로 총 4가지다. 소위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다음주에 가상자산 과세에 대한 논의가 다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여당은 정부와 함께 가상자산 과세를 유예하자는 입장으로 야당을 압박하고 있지만, 야당은 이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리플 CEO 로버트 스테빈스 전 美 SEC 고문, 차기 위원장 후보 제외해야]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가 X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고 싶다면 전 증권거래위원회(SEC) 총괄 법률 고문 로버트 스테빈스(Robert Stebbins)를 차기 SEC 위원장 후보에서 제외해야 한다. 그를 임명하는 것은 규제와 집행 시대의 악몽을 다시 불러오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로버트 스테빈스는 현재 윌키(Willkie)라는 법무법인에서 고문직에 재직 중이며, 재직 동안 SEC의 85건 이상 규제 관련 자문과 2,750건 이상의 집행 조치에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갈링하우스 외 복수 암호화폐 친화적 인사들도 로버트 스테빈스의 후보직 제외를 요구하고 있다.
[美 법원 라이도DAO, 법인 해당]
디크립트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이 암호화폐 스테이킹 플랫폼 라이도(LDO) DAO가 합명회사(general partnership)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 라이도DAO가 법적 실체가 아니라는 라이도 측 주장을 기각한 것이다. 법원은 식별 가능한 참여자가 DAO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며 또한 라이도DAO가 직접 토큰을 판매하지 않았다고 해서 책임이 면제되지도 않는다고 판결했다. 앞서 원고 측은 거래소에서 매수한 LDO 가격이 하락하자 라이도DAO가 미등록증권을 발행, 판매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49.29% / 숏 50.71% 1.바이낸스: 롱 49.38% / 숏 50.62% 2.OKX: 롱 49.5% / 숏 50.5% 3.dYdX: 롱 48.73% / 숏 51.27%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