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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전
11월 20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알트코인 시즌 지수 39...전일比 2 포인트↓] 가상자산 종합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한국시간 9시 30분 기준 39를 기록했다. 전일 대비 2 포인트 하락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민주당 ‘가상자산 과세’ 유예 없이 공제 5000만원으로 가닥…26일 처리] 서울신문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가상자산 과세 공제한도를 5000만원으로 상향하는 안을 오는 26일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처리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반발 움직임이 거세지면서 당 일각에서도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가상자산 과세 유예안을 수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결국 ‘회유책’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민주당 기재위 관계자에 따르면, 민주당은 가상자산 매매 수익에 대한 공제액을 손익통산 25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하는 세법 개정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이러한 개정안을 오는 25일 기재위 조세소위원회에서 표결 처리한 뒤 26일 전체회의에서 통과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민주당이 정부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에 협조하면서 가상자산 유예안도 수용할 가능성이 엿보였지만, 가상자산 투자자들을 유인할 단서 조항을 만드는 것으로 논란을 정리하겠다는 계획이다.   [反암호화폐 성향 FDIC 의장, 트럼프 취임 하루 전 사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의장이자 오퍼레이션 초크포인트 2.0의 설계자로 알려진 마틴 그루엔버그가 트럼프 취임식 하루 전인 1월 19일 사임한다. 오퍼레이션 초크포인트 2.0은 은행에 압력을 가해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서비스를 거부하거나 제한하도록 하는 조치다. 2023년 실버게이트, 시그니처뱅크 사태 이후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현지 은행 파트너를 찾기 어려워졌을 수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트럼프 취임 이후 암호화폐 규제 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1.4조 코인 먹튀 하루인베스트 파산...내년 재산 배당] 뉴시스에 따르면 1조 4000억원 상당 코인을 편취하고, 러그풀(먹튀) 사태를 일으킨 암호화폐 예치 서비스업체 하루인베스트가 20일 파산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4부는 이날 하루인베스트 운영사인 하루매니지먼트 리미티드에게 파산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내년 2월11일 제1회 채권자집회기일을 열고 파산관재인을 통해 하루매니지먼트의 재산 상태를 파악하고 보고하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산 상태가 파악된 후 채권자들에게 배당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암호화폐 과세 유예 국회청원 3만명 돌파] 암호화폐 과세 유예를 요청하는 내용의 국회전자청원이 게시 하루 만에 동의자 수 3만명을 넘어섰다. 국회전자청원은 공개일로부터 30일 이내에 5만명이 동의해야 최종적으로 청원이 접수된다. 청원 접수가 완료되면 법률안 등과 같이 의안에 준해 처리돼 국회의 해당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논의될 수 있다. 해당 청원 작성자는 민주당이 명확한 법과 기준 없이 과세를 추진하고 있다. 가상자산에 대한 법적 인정 없이 과세만 하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신문은 더불어민주당이 가상자산 과세 공제한도를 5000만원으로 상향하는 안을 오는 26일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처리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분석 ETH 홀더, BTC 홀더보다 손실 더 감내] 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이 X를 통해 비트코인 대비 이더리움의 NUPL(미실현 이익에서 미실현 손실을 뺀 값을 시장 가치로 나눈 값) 지표가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에 비해 이더리움이 저조한 가격 상승률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 홀더들이 손실을 감내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더리움 신봉자들에게는 매수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동훈 가상자산 과세 유예돼야 재차 강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페이스북을 통해 가상자산 과세는 유예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가상자산 과세를 2년 유예하기로 한 이유는 가상자산 특수성상 현재 법제와 준비상황으로는 많은 보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민주당이 가상자산 과세를 유예하는 정부여당 방침에 반대하며 과세 공제한도를 5000만원으로 상향하는 안을 처리하겠다고 압박 중이지만, 금투세 폐지를 이끌어낸 것처럼 이번에도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가상자산 과세 공제한도를 5000만원으로 상향하는 안을 오는 26일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처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청원게시판에 암호화폐 과세 반대 청원] 민주당 민주응답센터 게시판에 암호화폐 과세를 반대하는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 작성자는 민주당이 과도한 과세 적용으로 형평성에 맞지 않는 법률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당선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비트코인을 국가 비축자산으로 채택하겠다고 언급했다. 2025년부터 미국은 가상자산에 대해 우호적으로 변할 예정인데, 우리나라는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대한민국 가상자산 산업의 기축이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청원게시판은 권리당원 2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청원은 지도부에 보고되고, 5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지도부가 청원에 공식 답변을 내놓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청원은 민주당 당원만 참여 가능합니다   [금감원, 가상자산 기업 투자 ETF도 불허] 비트코인 현물·선물 ETF의 발행을 금지한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거래소 등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출시도 반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국경제TV가 단독 보도했다. 한 운용사 관계자는 이 매체에 지난해 말부터 가상자산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출시를 준비했지만 금감원으로부터 아직 안된다는 답변을 들었다. 펀드는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등에 투자하는 ETF로 당국 승인만 있으면 당장이라도 출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수요가 늘고 있지만, 정부 기조가 바뀌지 않는한 펀드에만 규제를 풀어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베스트 월렛, 자체 토큰 BEST 출시 임박] 웹3 월렛 베스트 월렛(Best Wallet, BEST)이 공식 채널을 통해 자체 토큰 BEST의 출시를 예고했다. 베스트월렛은 현재 BEST는 프라이빗 세일을 진행 중이며, 7일 만에 50만 달러를 모금했다. 남은 7일간의 프라이빗 세일 기간 동안 투자자들은 세일가 0.022625 달러에 BEST를 구매할 수 있으며, 프라이빗 세일 기간 종료 후 공개 토큰 세일로 전환된다. 베스트 월렛은 앱, 베스트 탈중앙화거래소(DEX), 베스트 카드 등으로 구성된 생태계를 통해 다양한 유틸리티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해당 유틸리티를 통해 토큰 가치를 상승을 유도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BEST 보유자에게는 스테이킹 보상 및 사전 판매 프로젝트 사전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