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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부탁받아서 적는거냐? 전혀 그렇지가 않고 지금 어디선가 부랄긁고 있느라 이 글의 존재조차 모를 확률이 큽니다. 관련해서 대화 한번 안나눴어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그냥 존나 멋있고 고맙다고 생각을 합니다 불개미님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저도 기본적으로 대단한 회의주의자라 처음엔 '뭐 정치에 뜻이 있으신가?'같은 생각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와선 다른 의도가 있건말건 그냥 존나 리스펙트. 이 대불장에 자기시간 쪼개서 이걸 시위하러 다니겠다고?